군포시
넓은산토끼
3개월 전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특공 넣을지 율곡주공3단지 살지 고민되네요

그때 금정역 GTX 소리 처음 나올 때 잡았어야 했는데... 지인 얘기가 꼭 제 얘기 같아서 가슴이 아립니다. 저도 과거에 비강남 신축 들고 있다가 갈아타기 타이밍 놓치고 억 단위로 손해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 제 말 안 듣던 와이프 원망도 해봤지만 결국 결정은 본인 책임이라 자책하며 살고 있습니다. 요즘 신혼부부들이 저한테 이런 질문을 많이 던지더군요. "신혼부부 특공으로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노리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율곡주공3단지 같은 구축이라도 지금 잡아야 할까요?" 제 답변은 명확합니다. 2028년 들어설 1,072세대 신축의 힘을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는 단계라 주변 환경 자체가 천지개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옆 동네 힐스테이트금정역 34평형 평균 매매가가 13.3억 수준인 걸 보면 신축의 미래 가치가 대략 그려지죠? 그럼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율곡주공3단지 22평이 최근 7월에 5.0억 신고가 찍었는데, 지금 들어가면 상투 잡는 거 아닐까요?" 과거의 저라면 겁부터 먹었겠지만, 지금은 다르게 봅니다. GTX-C 노선 예정이라는 대형 호재가 금정역의 체급을 완전히 바꿨거든요. 다만 2,000세대 넘는 대단지라도 구축 특유의 주차난이나 수리비 생각하면 신축 분양가 대비 메리트를 냉정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자산 가치 상승폭은 어디가 더 클까요? 저는 무조건 금정역세권1구역 인근의 신축 파워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힐스테이트금정역 29평형 평균가도 11.6억인데 푸르지오그랑블 입주 시점엔 급이 달라질 거에요. 고민만 하다가 저처럼 '껄무새' 되지 마시고, 넣을 수 있는 특공은 다 찔러보고 안 되면 구축이라도 잡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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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조그만수달
    3개월 전

    저도 20년에 반포 안 산 거 평생 한입니다... ㅠㅠ 금정역은 무조건 신축이죠.

  • 이이미
    3개월 전

    율곡주공 5억 신고가 ㄷㄷ... 구축도 입지 좋으면 저력이 있긴 하네요.

  • 한리석
    3개월 전

    푸르지오그랑블 특공 가야죠. 입주할 때쯤이면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속도 붙어서 시너지 장난 아닐 텐데. 지금 안 움직이면 나중에 진짜 속 쓰립니다.

  • 김나도
    3개월 전

    힐스테이트금정역 13억 넘는 거 보고 깜놀했음. 금정역 무시하면 안 돼요.

  • 이아안
    3개월 전

    글쓴이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짐... 경험담은 개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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