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순수한물개
1개월 전

금정역세권 호재가 재건축 사업성을 결정지을 이유

공급물량이랑 수요 비교해보면 요즘 산본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네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나오고 나서 리모델링 추진하던 단지들이 재건축으로 선회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금정역 인근의 위상이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올라간 점을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경기 서남부권에서 유일하게 X축 노선을 갖게 되는 금정역 GTX-C 호재는 단순한 교통 개선 이상의 의미가 있거든요. 역세권 재개발이나 재건축 단지 입장에서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근거가 명확해지고, 이는 곧 일반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사업성 분석의 핵심인 기여도가 높아지니 조합원 분담금 압박도 리모델링보다 상대적으로 덜할 수밖에 없죠. 실제로 산본1동2지구가 최근 관리처분계획인가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금정역 앞 빌라촌이 재개발을 통해 초고층 랜드마크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면 속도감이 상당합니다. 이런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보면 리모델링이 가진 구조적 한계와 비용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해요. 물론 분담금이나 이주 대책 같은 변수가 남아있어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광역 교통망 중심지라는 입지 가치를 생각하면 결국 재건축 전환이 장기적인 자산 가치 면에서 우세하지 않을까 싶네요. 주몽주공10단지 같은 대단지들도 이런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할 텐데, 최근 실거래를 보니 21평이 7월에 3.6억에 찍혔더군요. 1년 전 최고가였던 3.9억보다는 조금 빠진 금액이지만 거래는 꾸준히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지역 실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사업성 체감하시는 분 계실까요? 현장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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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임영나
    1개월 전

    결국은 속도랑 분담금 싸움인데 재건축이 유리해 보이는 건 사실이죠.

  • 황형하
    1개월 전

    산본1동2지구 관처 준비 들어갔나요? 생각보다 빠르네요.

    김인현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속도가 중요한데 재건축은 규제 완화 수혜를 직접 받으니까 리모델링보다 나을 것 같아요. 분담금만 적당하면 금상첨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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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훈루
    1개월 전

    글쎄요, 공사비 계속 오르는 거 보면 재건축이라고 무조건 수익성이 나올지 의문이긴 합니다. 리모델링이 차라리 실속 있을 수도 있어요.

  • 씩씩한두더지
    1개월 전

    주몽10단지 21평 3.6억이면 전 고점 대비 나쁘지 않은 가격대인 듯. 금정역 GTX-C 들어오면 한 번 더 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