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박규지
개나리주공13단지 4.1억 거래 보니까 시장이 참 조용하네요
오늘 단지 산책하다가 부동산 앞에 붙은 시세표를 잠깐 봤는데 마음이 참 묘하네요. 개나리주공13단지 24평이 이번 달에 4억 1천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올해 들어서 가장 높은 가격이라는데, 사실 작년 말에도 이 정도까지는 갔었잖아요. 거의 1년째 이 가격대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금정역에 복합환승센터 들어온다 하고 산본이랑 평촌 딱 중간이라 입지 좋다는 얘긴 참 많은데, 막상 거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예전처럼 탄력이 붙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25평 같은 경우는 최근에 3억 6천만 원에 거래되면서 작년 고점보다 조금 빠진 모습도 보이고요. 대단지라 물량은 꾸준히 나오는데 다들 대출 때문인지 선뜻 나서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모양새네요. 집값은 안 떨어지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시원하게 치고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저만 요즘 시장이 이렇게 꽉 막힌 것처럼 느껴지는 건가요?
2
댓글2개
2개
- 이은주
확실히 요즘은 호재가 있어도 예전만큼 불이 안 붙는 것 같아요. 금정역 주변도 다들 지켜만 보는 분위기죠.
- 김진린
25평이 3억 중반대면 생각보다 메리트 있어 보이는데요? 저는 오히려 지금이 실거주 진입하기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