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순수한하마
1개월 전

8호선 개통된 구리 신축은 고점론 비웃듯 호가 14억 넘겼음

어제 퇴근길에 8호선 구리역 내리는데 사람 쏟아지는 거 보고 진짜 체감이 확 되더라고요. 잠실까지 20분 컷이니까 직주근접 따지는 분들이 왜 구리구리 노래를 부르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근데 커뮤니티 보면 세제개편안 때문에 이제 집값 끝났다는 소리들 많으시죠? 현장 분위기는 좀 딴판인 게 롯캐 시그니처 84타입 호가가 벌써 14억 5천까지 나왔습니다. 실거주 1주택자들한테 유리하게 판이 짜이니까 오히려 '똘똘한 신축' 수요는 더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지금 구리역 하이니티 59타입도 10억 초반에 분양했는데, 앞으로 나올 수택2구역 분양가는 과연 얼마가 될까요? 자재비랑 인건비 오르는 거 보면 5년 뒤 59타입 14~15억 전망이 마냥 허황된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 특히 수택2구역은 7,007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에 리조트형 설계랑 수영장까지 들어오잖아요? 이런 랜드마크급 신축이 들어서면 주변 구축들이랑은 아예 노는 물이 달라질 겁니다. 직장 가깝고 인프라 다 갖춰진 신축은 공급이 항상 부족하니까요. 결국 세금이 무서워서 집 안 사는 시대는 지나간 거 아닐까요? 오히려 실거주 만족도 높은 대단지로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수치상 공급 물량만 보고 하락론 펼치기엔 구리 신축의 희소성이 너무 큽니다. 앞으로 분양가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구리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 같네요. 입지 좋은 신축 호가는 꺾일 기미가 안 보이는데, 투기 시대 끝났다고 관망만 하다가 상급지 진입 타이밍만 놓칠까 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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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잘난말
    1개월 전

    8호선 타보면 구리 가치가 달라진 게 확 느껴짐. 출퇴근 시간 1분 1초가 아까운 직장인들한테는 구리역 인근 신축이 답입니다.

  • 바람직스러운산양
    1개월 전

    수택2구역 15억은 좀 과한 거 아님? 아무리 대단지라도 구리에서 그 가격 받아주려면 강남 집값은 안 쉬고 계속 올라야 할 텐데...

    씩씩한청설모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지금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불가능한 수치도 아니에요. 롯캐 84타입 14억 넘게 부르는 거 보면 수택2구역 대장주 확정일 때 프리미엄 엄청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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