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총명한판다
1개월 전

힐스테이트구리역 14.9억 신고가 만든 헤쳐모여 수요 무섭네요

결국 구리 서울 편입은 없던 일이 됐네요. 기대했던 분들 많을 텐데 참 허탈합니다. 근데 요즘 구리역 쪽 분위기 보면 정치인들 말장난이랑은 별개로 실수요가 진짜 탄탄하긴 하더라고요. 맞벌이하면서 애 봐줄 부모님 옆으로 오려는 3040들이 꽤 많습니다. 특히 힐스테이트구리역이 최근에 14.9억 신고가 찍은 거 보고 다들 놀라셨죠? 이게 단순히 거품이 아니라, 역세권 신축에 부모님 거주지까지 가깝다 보니 대출 무리해서라도 들어오려는 '헤쳐모여' 수요가 만든 숫자라고 봅니다. 제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신축 3대장 가격 뛰는 게 무서울 정도라 지금이라도 결단해야 하나 싶거든요.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같은 단지도 구리역 가깝고 생활권이 워낙 좋아서 자녀 있는 집들이 계속 눈독 들이는 모양새네요. 결국 이런 가족 단위의 탄탄한 지지세가 있는 한 구리는 단순한 베드타운을 넘어설 것 같습니다. 부모님 근거리 거주라는 확실한 테마가 구리역 일대를 강력한 부촌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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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즐거운코알라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부모님 인창동 사셔서 이번에 힐구역 매수 고민 중인데 호가가 안 떨어지네요.

  • 조욱별
    1개월 전

    애 키울 때는 친정이나 시댁 가까운 게 최고죠. 구리역 근처 신축들이 딱 그 수요를 먹고 들어가는 듯함.

  • 나다오
    1개월 전

    14.9억이면 솔직히 서울 웬만한 곳 갈 수 있는 돈인데 구리를 그 가격에... 저는 좀 더 지켜볼랍니다.

    이하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 있지만, 막상 애 키우면서 부모님 도움 받아보면 왜 구리역 신축이 비싼지 체감이 확 돼요.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돈으로 환산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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