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검은코알라
1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헬리오시티 줍줍한다는데 구리도 영향 있을까요?

어제 대구 사는 친척 언니랑 통화하다가 깜짝 놀랐지 뭐예요. 지방 자산가들이 서울 상경해서 헬리오시티 같은 대단지를 쇼핑하듯 쓸어담고 있다더라고요. 강남권 하이엔드급은 아니더라도 서울 입지가 워낙 탄탄하니까 안전자산이라 생각하나 봐요. 남편은 지방 돈이 서울로 쏠리면 우리 같은 경기도 끝자락은 소외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네요. 근데 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오히려 서울 핵심지가 치고 나가면 결국 그 온기가 구리까지 금방 넘어오더라고요. 사실 구리 분위기도 심상치 않아요. 7월 첫째 주만 해도 구리시 매매가격이 0.64%나 올랐다는데, 이게 규제지역 지정되고 나서 오히려 더 뛰는 느낌이라니까요. 애들 학원가 생각하면 인창주공 1단지 같은 대단지가 마음은 편한데... 인창포레리움 32평이 8.8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하나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해요. 중개사분들은 지금이 막차라는데 저는 거주 환경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돈 조금 더 보태더라도 애들 키우기 좋고 쾌적한 곳이 결국은 승리하는 법이니까요. 지방 큰손들 움직임 보면서 우리 집 갈아타기 타이밍을 다시 잡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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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김세라
    1개월 전

    헬리오시티는 지방 부자들 사이에서 거의 화폐처럼 통하나 봐요... 무섭네요 진짜.

  • 이규현
    1개월 전

    구리 0.64% 상승이면 진짜 불장이네요. 조정지역 묶여도 갈 곳은 가나 봅니다.

  • 깊은사자
    1개월 전

    애들 교육 생각하시면 인창주공이 진리죠. 돈은 나중에 벌어도 애들 환경은 때가 있잖아요. 저도 남편이랑 맨날 싸우는데 결국 엄마 직감이 맞더라고요.

  • 김오재
    1개월 전

    인창포레리움 8.8억 실거래 떴음?

  • 거친삵
    1개월 전

    상경 매수가 무서운 게 한번 붙으면 가격 방어가 너무 잘 돼요. 구리도 8호선 들어오고 하면 서울 접근성 좋아지니까 미리 선점하는 게 답일 수도 있겠음.

  • 김지주
    1개월 전

    부동산은 발품이 최고라는데 실거주자분들 얘기가 훨씬 와닿네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