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지역 묶여도 인창포레리움 8.8억, 결국 살 사람은 다 사나 봐요
구리에서 오래 살면서 이런 분위기는 또 처음 겪어보네요. 6월 말에 규제 발표나기 전까지만 해도 다들 좀 지켜보자는 눈치였거든요. 그런데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나니까 오히려 분위기가 더 뜨거워진 것 같아서 얼떨떨해요. 동네 부동산 사장님 말씀으로는 지금이라도 잡으려는 서울이나 지방 외지인들이 꽤 많다더라고요. 실제로 수치 보니까 7월 첫 주에만 매매가가 0.64%나 뛰었더군요. 인창포레리움 32평이 8.8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이기 전에 막차 타려던 분들이 '지각비' 제대로 내고 들어온 셈이죠. 힐스테이트구리역 같은 대장 단지들도 호가가 만만치 않아서 실거주자들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 같아요. 결국 규제가 들어와도 입지 좋은 곳은 자산가들이 먼저 알아보는 법인가 봐요. 단순히 투기 세력이라기보다 구리의 가치를 뒤늦게 인정한 사람들이 몰리는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교통 호재까지 생각하면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듯싶습니다. 저도 이 동네 오래 지켰지만, 이제는 정말 우리가 알던 예전의 구리가 아니라는 게 실감 나네요.
댓글4개
- 좋은올빼미3개월 전
글게요... 인창주공 1단지 쪽도 분위기 장난 아니더라고요.
- 이혜현3개월 전
규제 나오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정반대죠. 저도 고민하다 놓쳤는데 속 쓰려 죽겠습니다.
- 잘생긴낙타3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서울 접근성 보고 구리 대장주들 싹쓸이한다는 소문이 돌긴 하더군요. 실제로 현장 가보면 매물도 잠겨서 구하기 힘들어요. 부동산 사장님들도 이런 반응은 예상 못 했다고 하심. 이러다 정말 10억 클럽 금방 가겠음.
- 굳은꽃게3개월 전
맞아요. 부동산은 결국 결단력 싸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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