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로운사막여우

장호공 한가람 매물 0건에 한성 분담금 5억 현실 보니 1주택 수성이 답이네요

요즘 구리 거래가 아예 실종됐다는 뉴스 보면서 불안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퇴근길에 장호공 쪽 한가람 아파트 단지 앞을 지나오는데 분위기가 정말 묘하더라고요. 분명 조용한데 막상 들어가서 물어보면 25평(59타입) 매물은 아예 씨가 말랐다고 해요. 거래가 없어서 떨어질 줄 알았더니 오히려 실거주자들이 꽉 쥐고 안 놓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성아파트 재건축 분담금이 5억까지 나올 수 있다는 현실적인 수치를 접하니까 더 막막해지네요. 일반분양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라는데, 이게 남 일이 아니라 구리 구축들 공통의 숙제처럼 느껴져서요. 결국 매물은 없고 새로 지을 비용은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셈입니다. 지금 집 팔고 현금 들고 관망하다가는 나중에 이 동네로 다시 돌아올 티켓조차 못 구할 것 같아요. 섣부르게 매도하고 타이밍 재는 것보다 분담금 리스크를 계산하면서라도 내 집 한 채는 지키는 게 맞지 싶습니다. 지금 같은 구리 시장 상황에서는 무주택으로 나가는 게 오히려 자산 가치를 깎아먹는 가장 큰 위험 아닐까요? 불안한 마음에 잠은 안 오지만, 그래도 1주택 수성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나중에 현대 33평이 9.2억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을 멀리서 지켜만 보게 될까 봐 정말 무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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