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6단지주공 7.7억 실거래, 비과세 받고 강동구 점프가 답일까요?
이번 세제 개편안 보니까 구리에 8억~12억대 아파트 가진 분들은 머릿속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저도 월급쟁이라 그런지 양도가액 12억 비과세 기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음. 인창6단지주공 26평이 최근 7.7억에 실거래 찍혔는데, 이런 곳들은 2년 실거주 채우면 세금 한 푼 없이 던질 수 있는 아주 예쁜 구간이죠. 장기보유특별공제 따져봐도 미래 가치 더 오르길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비과세를 확정 짓는 게 나을 수 있음. 어설프게 더 들고 있다가 비과세 구간 넘어가면 나중에 세금 계산기 두드리다 밤샐 수도 있거든요. 직장인 자산 형성의 핵심은 결국 수익이 났을 때 깔끔하게 챙겨서 상급지로 갈아타는 결단력이라고 봄. 근데 구리역 트램 호재만 믿고 버티기엔 경춘로 교통 정체가 진짜 장난 아니긴 함. 트램 들어오면 좋아지겠지만 공사 기간 내내 겪어야 할 출퇴근 헬게이트 생각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한동안 떨어질 게 뻔하죠. 호재는 선반영됐을 때 털고 나오는 게 국룰이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결국 비과세로 챙긴 현금 들고 강동구 고덕이나 암사 쪽으로 점프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서울 입성 전략 아닐까 싶음. 구리에서 자산 이만큼 불렸으면 이제 인서울 상급지 간판 다는 게 자산 방어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할 테니까요. 트램 기다리다 도로에 시간 버리느냐, 아니면 비과세 혜택 받고 먼저 탈출하느냐의 싸움 같음. 제 계산기로는 세금 아낀 돈 보태서 강동구 신축급 노리는 게 훨씬 남는 장사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댓글4개
- 밝은산토끼1개월 전
비과세 12억이면 무조건 강동 가야죠. 구리는 트램 들어와도 경춘로 답 없음.
- 당찬산양1개월 전
인창6단지 7.7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근데 강동구 고덕 쪽은 이미 너무 비싸서 대출 얼마나 당겨야 할지 계산 잘 해보셔야 할듯함.
- 따뜻한청설모1개월 전
글쎄요, 트램 들어오고 토평2지구까지 개발되면 구리 입지 자체가 바뀔 텐데 너무 성급한 거 아님? 지금 비과세 받겠다고 팔았다가 강동구 못 들어가고 낙동강 오리알 되면 어쩌려구요. 트램 공사 불편해도 완공 후 가치 생각하면 버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취등록세랑 복비 떼면 남는 것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 cheery1개월 전
강동 25억인데요? 12억 비과세 생각하면 ... 향후 양도세도 만만찮을걸요 어디든 세금있음 비쌀수록 더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