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노란박쥐
1개월 전

인창4단지주공 1400세대 규모면 생활 밀도 빡빡할까요

남편은 자꾸 평지 타령하면서 다른 데 보자는데, 저는 인창4단지주공 그 특유의 꽉 찬 느낌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1,400세대 넘는 규모라 그런지 단지 들어서면 뭔가 대단지 특유의 묵직한 안정감이 딱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한편으론 이 정도 세대수면 아침마다 엘리베이터 대기줄이 어마어마하진 않을지 좀 걱정은 돼요. 같이 갔던 언니는 동수도 꽤 많아서 안쪽 동 걸리면 역까지 걸어가는 게 은근 일일 수도 있겠다고 하대요? 생각해 보니 단지 규모가 크면 그만큼 사람도 많을 텐데 단지 내 이동할 때 너무 북적거려서 정신없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세대수가 받쳐주니까 관리비 고지서 볼 때나 단지 관리되는 거 보면 확실히 규모 있는 게 낫다 싶긴 한데... 결국 남편이랑 또 티격태격하겠지만, 이번엔 제 직감을 한번 믿어보고 싶기도 해서 마음이 복잡합니다.

4

댓글
4개

  • 이유찬
    1개월 전

    저는 오히려 세대수 많아서 밤에도 단지가 환하니까 퇴근길에 안 무섭고 좋던데요.

  • 반가운돌고래
    1개월 전

    엘베 대기는 층마다 다르겠지만... 구축 대단지는 어딜 가나 출근 시간엔 눈치싸움 좀 해야죠.

  • 검은코알라
    1개월 전

    동 위치 진짜 중요해요! 역 가까운 동 아니면 단지 안에서 걷는 시간만 5분 넘게 차이 날걸요?

  • 명랑한해달
    1개월 전

    글쎄요, 요즘 신축 대단지에 비하면 1,400세대가 그렇게 북적이는 규모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닐지.

    최린세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맞지만 구축은 주차난 때문에 체감 밀도가 훨씬 높게 느껴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