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이인지
인창주공 6단지, 세제 개편이랑 분담금 무서워도 전세로 버틸까요?
인창주공 6단지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요즘 재건축 설명회 소식에 단지가 들썩이네요. 업체에서 발기인 모집도 한다길래 이제 정말 바뀌나 싶어 뿌듯한 마음도 들고요. 근데 2027년 세제개편안 논의되는 거 보니까 마음이 좀 복잡해지더라고요.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데 이걸 전세 주고 계속 들고 가는 게 맞나 싶어서요. 요즘 구리 일일 거래량이 0건 찍힐 정도로 조용하다는데, 매수 심리가 이 정도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재건축 기대감만으로 버티는 게 답일까요? 옆동네 한성아파트도 분담금이 2억에서 5억까지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돌던데, 우리도 결국 그 정도 돈을 더 보태야 한다면 지금이라도 정리하는 게 나을까 자꾸 고민이 됩니다. 세금 부담이랑 분담금 리스크 생각하면 선제적으로 매도해서 현금 쥐고 있는 게 합리적일 것 같은데, 나중에 새 아파트 들어섰을 때의 가치가 그 모든 비용을 덮고도 남을 거라 믿는다면 버티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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