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주공 1단지 합류, 주체성 논란부터 정리해야 가능할 듯
인창주공도 이제 신탁 방식 설명회 시작하는데, 목동처럼 투명하게만 가면 속도 제대로 붙을 것 같네요. 근데 9일이랑 11일 설명회 두 개 뜨는 거 보니까 솔직히 예전 제 실수가 생각나서 가슴이 철렁합니다. 저도 예전에 주체 불분명한 곳 갈아탔다가 5년 넘게 돈만 묶이고 피눈물 흘린 적이 있거든요. 지금 3~6단지 추진위는 9일에 한국토지신탁 불러서 제대로 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11일 행사는 외부 업체가 주도한다는 의심이 계속 나오는데, 이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재건축은 주체 정통성이 흔들리면 바로 소송전으로 번지고 사업은 산으로 가거든요. 제 경험상 운영진이 둘로 갈라져서 싸우는 순간, 그 사업은 사실상 멈춘 거나 다름없었죠. 특히 구리역 역세권에 1,344세대나 되는 1단지가 아직 합류를 안 하고 눈치 보는 중이라 더 예민한 상황입니다. 덩치 큰 1단지가 빠진 통합은 사실 반쪽짜리나 다름없잖아요? 지금처럼 운영 주체가 불확실해서 잡음이 계속 나오면, 1단지 소유주들 마음 돌리기는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어요. 결국 이번 9일 설명회에서 추진위가 얼마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진짜 승부처가 될 겁니다. 외부인 주도 논란 확실히 털어내고 1단지까지 품어야 구리역 랜드마크로 갈 수 있을 거예요. 운영 주체가 하나로 안 모이면 나중에 분담금만 늘어나고 끝납니다.
댓글2개
- 느린족제비
저도 9일 설명회만 가보려고요. 11일은 누가 주최하는지도 불분명한데 가서 괜히 명부만 써주고 오면 나중에 피곤해집니다.
- 흰토끼
솔직히 1단지 소유주 입장에선 역세권 프리미엄 있는데 굳이 잡음 많은 통합에 일찍 발 담글 이유가 없죠. 추진위가 실력을 먼저 보여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