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호안
3개월 전

인창주공 1단지 안전진단 완화라는데 국토부 개입이 변수네요

제가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결국 재건축은 속도 싸움이더라고요. 요즘 인창주공 1단지 분위기가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 덕에 확실히 살긴 했어요. 여기가 세대수만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다들 기대가 크죠. 근데 국토부가 정비구역 지정권까지 가져가겠다는 도정법 개정안이 좀 걸립니다. 지자체 자율성을 묶어버리면 우리 같은 노후 단지들 사업 진행이 오히려 늦어질 수 있거든요. 경험상 정부가 사사건건 개입해서 잘 풀리는 꼴을 못 봤습니다. 그래도 인창주공 1단지는 버티는 힘이 있을 겁니다. 6호선 연장 떡밥에 별내 GTX 호재까지 겹쳐 있으니 입지 가치는 변하지 않아요. 아무리 규제니 뭐니 해도 결국 좋은 자리는 주인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정책 변화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실행력 있게 버티는 사람들이 나중에 웃는 거 제가 한두 번 본 게 아니거든요. 구리 노후 단지들 중에서 여기만큼 확실한 재료 가진 곳도 드뭅니다. 결국 시간은 우리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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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김건도
    3개월 전

    인창주공 1단지 입지는 구리에서 손꼽히죠. 저도 여긴 길게 봅니다.

  • 올바른도마뱀
    3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돼서 좋아했더니 또 도정법 개정안이 발목을 잡을 줄이야... 정말 한 치 앞을 모르겠네요.

  • 강종민
    3개월 전

    형님 말씀대로 결국 입지 좋은 대단지는 어떻게든 갑니다. 성격 급한 놈이 지는 거예요.

  • 김기재
    3개월 전

    제가 인창동 살면서 느낀 건데 호재는 많은데 속도가 참 안 나요. 국토부까지 끼어들면 진짜 2030년 넘기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입지 믿고 갑니다.

  • 배석나
    3개월 전

    6호선 연장만 확정돼도 분위기 확 바뀔 텐데 말이죠.

  • 고다태
    3개월 전

    공감합니다. 규제는 지나가는 소나기고 땅값은 정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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