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뽀얀스라소니
1개월 전

인창주공 신고가에도 재건축 전환 리스크 따져봐야 하는 이유ㅠ

재개발은 조감도만 보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걸 이번 수택2구역 사태가 여실히 보여주네요. 하안주공처럼 유튜버들 말만 믿고 섣불리 진입했다가는 공사비 폭탄에 사업 표류까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최근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구리 본도심 노후 단지들도 선택의 기로에 섰죠. 인창주공 1단지와 6단지에서 최근 신고가 거래가 나왔더군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기대감이 가격에 선반영되는 모양새인데, 냉정하게 리스크 체크리스트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구리역 하이니티 59타입 분양가가 10억 초반대였던 점을 복기해봐야 해요. 단순 리모델링을 넘어 재건축으로 전환하려면 조합원이 감당할 분담금이 하안주공 못지않을 겁니다. 일반분양가를 하이니티 이상으로 뽑아낼 상품성이 뒷받침되느냐가 관건이죠. 결국 인창·수택동 일대 단지들은 8호선 역세권 입지를 어떡해 고급화로 연결할지가 핵심임. 단순히 연식만 바뀐다고 사업성이 나오는 시기는 지났거든요. 커뮤니티나 설계에서 확실한 차별화가 없다면 재건축 전환은 겉도는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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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느린참새
    1개월 전

    하안주공은 진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구리도 분담금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금방 나올 텐데... 다들 장밋빛 미래만 보는 듯.

  • 장영준
    1개월 전

    인창주공 6단지 신고가 찍은 거 보면 입지는 확실히 인정받는 분위기죠. 8호선 개통되고 강남 접근성 좋아진 게 실거주 수요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것 같습니다.

    홍정건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입지는 좋은데, 하이니티 10억 분양가 생각하면 사업성 맞추기가 만만치 않아 보여요. 공사비가 워낙 올라서 웬만한 일반분양가로는 조합원들 곡소리 날 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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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딱다구리
    1개월 전

    저는 그냥 인테리어 싹 해서 실거주 만족도 높이는 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몸테크도 어느 정도 각이 나와야 하는 거지, 무작정 버티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