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A 공공기여 부담 보면 LH이스트힐이 나을까요?
분당 재건축 분담금이 5억씩 나온다는 기사 보셨나요? 전문가들 예측치 보고 깜짝 놀라서 우리 동네 수택A 계획안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봤어요 수택A 공공기여 내용을 보니까 도로랑 공원, 광장 면적만 합쳐도 15,352.4㎡나 되던데요 여기에 구리역 지하 연결통로까지 구상 중이라는데 인프라 좋아지는 건 반갑지만 이게 다 공사비랑 분담금으로 연결될 텐데 조합원분들이 감당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계산기를 대략 두드려봐도 기부채납 비중이 저 정도면 사업성이 예전 같지 않을 텐데 말이죠 분담금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면 결국 신축 분양가도 밀어 올릴 거고, 그렇게 되면 인근 대단지인 LH이스트힐 시세에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을 듯싶어요 LH이스트힐은 벌써 9년 된 단지지만 1,444세대 대단지라 구리 대장 격인데, 지금 26평 호가가 6.9억에서 7.6억 사이던데요 수택A 분담금이 확정되는 시점에 이 가격이 가성비로 보일지 아니면 같이 하향 조정될지 조심스럽게 관찰하게 됩니다 특히 구리역 지하통로 생겨도 LH이스트힐 같은 대단지는 동 위치에 따라 역까지 가는 시간이 안 줄어들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던데요 장밋빛 전망만 믿기엔 비용 부담 주체나 실제 도보 동선 같은 변수가 너무 많아 보여서 덜컥 기대하기가 무섭네요.. 수택A 공공기여 부담이 LH이스트힐의 상대적 매력도를 높여주는 결과가 될지, 아니면 지역 전체의 진입 장벽만 높이는 꼴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적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인데, 신축의 미래 가치와 기축의 안정성 중 어디가 나을까요?
댓글1개
- 이성오
분담금 5억 시대라는 게 수택A도 예외는 아닐 텐데 그러면 LH이스트힐 호가가 오히려 바닥 다지기 들어갈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