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낭만적인고래

수택 대림한숲보다 인창동 소형이 나을까요

구리 안에서 집을 고를 때 수택동이랑 인창동은 늘 선택지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매물 나오는 속도를 보면 선호도가 나뉘는 게 보여요. 수택3동이나 장자호수공원 쪽은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탄탄하죠 대림한숲 같은 곳은 단지 위쪽으로 학원가가 바로 붙어 있어서 아이 키우는 집들이 안 빠집니다.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500m 안쪽 단지들이 학군지로 꼽히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고요 반면에 인창동은 요즘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흘러가는 듯싶습니다. 최근에 돌다리 쪽에 49층 복합개발계획 공고가 뜨면서 다들 집값이 오를 거라 기대하는 게 느껴져요. 구리우성이나 한양 24평 호가가 10억까지 나오는데 이 가격이 버티는 힘이 어디서 오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역세권이랑 개발 호재를 보고 들어오는 수요가 가격을 잡아주는 거죠.. 학군 생각하면 수택동이 답이지만 집값이 얼마나 오를지만 보면 인창동 소형 평수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살기 편한 것도 중요하지만 역세권 개발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인창동 쪽이 더 힘 있게 오르지 않을까요. 물론 30년 넘은 구축 단지들의 노후도는 감안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도 지금 돌다리 쪽 변하는 속도 보면 인창동의 입지적 가치가 수택동을 앞지를 날도 머지않은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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