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느린족제비
3개월 전

동구릉역 원일 가대라곡, 8호선 호재 대비 저평가로 판단한 이유

구리시에서 26년째 거주하며 무주택으로 버티다 결국 데이터로 결론 냈습니다. 사실 구리 유입 인구의 90%가 8호선 연장 호재 때문이라는 건 데이터가 증명하죠. 완전한 베드타운 성격이라 역과의 물리적 거리가 곧 자산 가치와 직결되더군요. 장자호수 인근은 이미 시세가 분출해서 신규 진입하기에는 실익이 적어 보였습니다. 반면 동구릉역 인근은 현재 상승세가 이제 막 붙기 시작한 초기 단계라고 봅니다. 특히 2005년 준공된 동구릉역 원일 가대라곡의 평당 단가를 따져봤는데요. 인근 롯데마트 인프라와 역세권 입지 대비 가격 메리트가 확실히 논리적이었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보니 내년에 1억 원 정도는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해 보였어요. 상승장에서는 감정보다 수치상으로 안전마진이 확보된 곳을 잡는 게 맞습니다. 금리 시나리오별로 원리금 상환 구조를 짜보니 지금이 진입 적기더군요. 연식은 좀 됐어도 평단가 갭을 고려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우위입니다. 아 근데 구축이라 수리비 견적 뽑다 보니 머리가 좀 아프긴 하네요. 그래도 입지 가성비만 놓고 보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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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깨끗한노루
    3개월 전

    논리적인 분석 잘 읽었습니다. 역시 구리는 8호선 라인이 핵심이죠.

  • 매운강아지
    3개월 전

    원일 가대라곡이 연식은 있어도 입지는 참 탄탄해요. 저도 예전에 거기 임장 갔을 때 평지인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 바람직스러운순록
    3개월 전

    실거주 26년 차의 짬바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너그러운고니
    3개월 전

    수리비는 평당 150에서 200 정도 잡으시면 웬만큼 나올 거예요. 인테리어 잘 해두면 구축도 살기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지금 구리 쪽 보고 있는데 데이터 참고 많이 됐습니다.

  • 더운흰곰
    3개월 전

    장자호수 쪽은 이미 너무 올랐죠. 동구릉역 쪽이 차선책으로는 베스트임.

  • 이호선
    3개월 전

    데이터로 접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이아우
    3개월 전

    구축 수리비 아깝다 생각 마시고 인프라 산다 생각하세요~ 결국 역세권 신축급으로 변모하는 건 시간문제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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