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높은독수리
1개월 전

구리 한성 통합재건축, 5억이면 진입 각 나올지 따져봤음

구리 재건축도 이제 초기 자금 5억 없으면 명함 내밀기 참 힘든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한성이랑 두산아파트 통합재건축 이야기가 계속 들리길래 리스크 차원에서 좀 뜯어봤습니다. 그런데 한성아파트는 지금 팔려는 사람이 없어서 매물 자체가 아예 잠겼더군요. 통합으로 가면 시너지는 분명 있겠지만, 단순 호재만 믿고 묻지마 투자로 들어가기엔 체크할 서류가 꽤 많아 보입니다. 가장 큰 건 역시 사업 실현 가능성과 나중에 낼 추가분담금 규모인데, 이건 정말 냉정하게 봐야죠. 인근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25평 매물 평균 호가가 12억 7,800만 원 수준까지 올라와 있거든요. 재건축 후 신축 가치가 이 이상을 뚫어줘야 수익이 나는데, 최근 공사비 추세 생각하면 계산이 참 복잡함. 인창1단지주공 26평이 7월 말에 7억 3,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찍은 걸 보면 하방 지지는 탄탄해 보입니다. 다만 5억으로 한성 입성을 노린다면, 초기 자금 외에 나중에 억 단위로 터질 분담금을 감당할 체력이 있는지 계약서 쓰기 전부터 확답이 있어야 해요. 20억 간다는 장밋빛 전망도 좋지만 저는 일단 추진위 단계에서 관리규약이랑 동의율부터 확인하렵니다. 꿈은 크게 갖되 내 주머니 사정은 보수적으로 잡는 게 40대의 국룰 아니겠습니까. 아 근데 진짜 매물 하나 안 나오는 거 보면 다들 기대감이 무섭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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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준도
    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전 아직 관망중임다.

  • 이진아
    1개월 전

    한성 매물 잠긴 건 진짜예요. 부동산 몇 군데 전화해봤는데 다들 고개 절레절레 흔드시더라고요.

  • 권욱승
    1개월 전

    통합재건축이 말은 쉬운데 두 단지 이해관계 맞추는 게 보통 일이 아니죠. 지분율부터 시작해서 선호 평형까지 조율하다 보면 시간 꽤 걸릴 겁니다. 5억이면 적은 돈 아닌데 대출 이자 생각하면 전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주변 신축 비싸다고 덜컥 잡기엔 지금 금리가 참... 조심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