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용감한표범
1개월 전

구리역 힐스테이트 20억 자산가도 DSR 규제엔 송파 외곽이 답임

내년 초에 서울 입성을 꿈꾸며 구리역 힐스테이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50대 부부입니다. 요즘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저희 같은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분이에요. 기존 대출보다 한도가 꽤 줄어든다는 소식에 밤잠을 설쳤거든요. 아무래도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상급지로 점프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거죠. 지금 저희 집 가액이 8억 원 정도고 다른 자산 합치면 20억 정도 운용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이 자금으로 송파나 강동 진입이 가능할까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대출 한도 축소가 생각보다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줄어든 대출 한도만큼의 자금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결국 인서울 성패를 가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예 전략을 수정해서 대출 의존도를 확 낮추기로 했어요. 다행히 저희 아파트 양도가액이 12억 미만이라 비과세 혜택을 챙길 수 있거든요. 이 비과세로 확보한 실입주금을 쏟아부어서 대출을 최소화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송파구 문정동이나 장지동 쪽 외곽 단지들, 혹은 강동구 급매물을 노리면 20억 예산 안에서 충분히 승부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구리 떠나려니 이 정든 동네 분위기가 벌써 그리울 것 같지만… 더 늦기 전에 대출 규제 덜 받는 선에서 서울 한 칸 입성하는 게 행운이라고 믿고 움직여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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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작은개구리
    1개월 전

    비과세 12억 요건 맞추시는 게 신의 한 수네요. 대출 한도 줄어든 만큼 실입주금 비중 높이는 게 지금은 가장 안전한 전략인 듯!

  • 우이호
    1개월 전

    글쎄요. 50대시면 무리한 대출보다는 지금 자산 안에서 송파 문정 쪽 보시는 게 훨씬 마음 편하실 거예요. 거기도 살기 참 좋거든요.

    이린오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최근에 계산해 보니까 스트레스 DSR 때문에 서울 진입 문턱이 한 층 더 높아졌더라고요. 윗분 말씀대로 문정·장지 쪽이 실거주 만족도도 높고 대안으로는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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