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김호현
1개월 전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왕숙천 옆 실거주 동선은 괜찮을까요ㅠ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놓쳤던 예전 기억이 자꾸 나네요. 제가 그때 조금만 더 용기 냈으면 지금쯤 웃고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요즘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주변 돌아보면서 실거주 환경을 다시 따져보고 있어요. 여기가 2021년 7월에 입주해서 이제 4년 차 들어가는 단지잖아요. 단지 바로 앞에 왕숙천이 있어서 산책하거나 운동하기는 진짜 좋아 보이더군요. 그런데 생활 동선 면에서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해요. 구리역까지 도보 역세권이라 출퇴근은 편해 보이는데, 단지 규모가 410세대라 주변 상권 이용할 때 주로 어디로 나가시나요? 장보러 갈 때나 가벼운 외식 할 때 동선이 효율적인지 제 눈에는 판단이 잘 안 서네요. 과거에 제가 세대수 작다고 무시했다가 낭패 본 적이 있어서 더 신중해집니다. 주차도 세대당 1.11대면 넉넉한 편은 아닌데 밤에 퇴근하고 들어오면 자리가 좀 있을까요? 데이터상으로는 부족 현상이 있다고는 하던데, 실제 체감은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이런 사소한 생활 밀착형 동선에서 갈리더라고요. 아무리 역 가깝고 하천 옆이라도 매일 겪는 불편함이 크면 정 붙이기 힘들거든요. 일단 왕숙천 인프라는 확실한 장점이라 실거주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조만간 저녁 시간대에 한 번 더 가서 분위기를 직접 확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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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포근한다람쥐
    1개월 전

    왕숙천 산책로는 진짜 깡패입니다. 저녁마다 나가는데 그것 하나만으로도 힐링 돼요.

  • 이서정
    1개월 전

    주차는 솔직히 밤 늦게 오면 좀 빡빡하긴 한데, 못 댈 정도까지는 아니더라고요.

    우직한물개
    1개월 전

    위에 주차 얘기 쓰신 분 말에 공감해요. 400세대 정도면 사실 상권은 단지 안보다 구리역 쪽으로 나가는 게 훨씬 선택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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