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귀여운참새
1개월 전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 실거주랑 한성 통합 재건축 고민되네요ㅠㅠ

요즘 구리역 인근 임장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가 도심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서 주변 정비구역들 몸값이 무섭게 뛰고 있거든요. 특히 재건축 기대감이 큰 구리 한성아파트 쪽은 집주인들이 매물을 싹 거둬들이는 분위기예요. 지난달에 한성 29평형이 9억에 나왔을 때 잡았어야 했는데, 집주인이 계좌 안 열어줘서 놓쳤다는 분들 얘기가 커뮤니티에 심심치 않게 들리더라고요. 실제로 아직 실거래 9억을 찍은 적은 없지만, 지금 호가는 이미 10억 원 선까지 올라와서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성이랑 두산 통합 재건축 얘기까지 나오니까 구축 20평대 몸값이 오버슈팅인가 싶다가도, 5년 후 초고층 대단지로 변할 시나리오를 그려보면 이게 또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연봉이랑 대출 실행 한도 계산해 보니 월 상환액이 지금보다 150만 원은 늘어날 텐데, 이걸 감당하면서라도 도심권 정비구역 매물을 쥐고 가는 게 맞는지 치밀하게 따져보게 되네요. 덕현 24평이 8.5억에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중소형 평수 추격 매수는 실익이 적어 보이고, 차라리 한성 통합 재건축의 미래 가치를 보고 미리 선점하는 게 10년 후 자산 형성에는 훨씬 유리할 것 같습니다. 지금 10억 호가를 받아내는 게 무리수일지, 아니면 상급지로 가는 마지막 사다리일지 밤잠을 설치게 되네요. 결국 구리 도심권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완성되는 시점에는, 지금의 10억이라는 가격표가 오히려 저렴해 보일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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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조하루
    1개월 전

    한성 10억은 솔직히 지금 들어가기엔 심장 떨리죠. 근데 통합 재건축 진행 속도 보면 또 이해가 감.

  • 이아은
    1개월 전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 입주 시작하면 대장주 가격이 하방 지지해 줄 텐데, 지금 구축 호가 좀 높다 싶어도 나중엔 그게 기준가가 될 것 같아요.

  • 엄청난토끼
    1개월 전

    9억에 계좌 안 나온 게 신의 한 수였을지도 모름. 지금은 관망이 답이다에 한 표 던집니다.

  • 정다종
    1개월 전

    직장인이 월급 쪼개서 대출 갚으며 버티기엔 10억 호가 진입이 쉽지 않죠. 그래도 5년 뒤에 자산 가치 불어날 거 생각하면 꽉 깨물고 들어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저는 일단 급매 위주로 알람 맞춰두고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 동그란토끼
    1개월 전

    덕현 8.5억 실거래 뜬 거 보고 저도 한성 쪽으로 눈 돌렸는데 호가 보고 바로 창 닫았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