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1구역 재개발 소식에 설레는 교문동 산책길
요즘 저희 동네 분위기가 예전이랑 참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어제 뉴스 보니까 교문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위해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동안 우리 동네가 참 조용하고 정겹긴 했지만, 빌라나 단독주택이 많아서 주차할 때마다 조금 고생스럽긴 했잖아요. 작년에 주민공람 거치고 조금 지체되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 다시 속도가 붙는 모양새라 참 다행이에요. 이웃분들도 아시겠지만 근처 딸기원 중흥 힐더포레가 취득세랑 이자까지 하면 거의 10억 원 수준이라는 얘기에 깜짝 놀랐거든요. 우리 동네도 고도제한 같은 숙제는 있지만, 워낙 살기 좋은 곳이라 재개발만 잘 되면 정말 멋진 동네가 될 것 같아요. 최근에 인창포레리움 32평이 8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도 들리던데, 구리 전체가 확실히 예전보다 훨씬 더 주목받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저는 주말마다 아이 손잡고 교문초등학교 주변을 천천히 걷곤 해요.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 들고 산책하다 보면, 지금의 정겨운 골목이 나중에 어떻게 변해 있을지 혼자 상상하곤 하는데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산책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단지 앞 화단에 핀 꽃들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우리 동네가 더 예뻐질 날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요즘은 매일이 참 행복한 루틴이 되었네요.
댓글4개
- 장경라2개월 전
교문동 정말 살기 좋죠! 저도 교문초 근처 사는데 재개발 소식 들으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 큰치타2개월 전
추진위 승인까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주차난만 해결돼도 이 동네는 진짜 천국일 거예요.
- 메마른하마2개월 전
중흥 10억 얘기 듣고 저도 시세 다시 봤어요. 인창포레리움 8.8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구리가 대세긴 한가 봅니다.
- 짓궂은판다2개월 전
좋은 소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저녁엔 가족들이랑 동네 한 바퀴 크게 돌면서 미래를 그려봐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저녁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