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지구
나쁜올빼미

LH이스트힐 8년 차인데 관리 상태 이 정도면 훌륭하죠

제가 이 동네에서 꽤 오래 살았거든요. 갈매동 처음 생길 때부터 쭉 봐왔는데, 벌써 세월이 참 빠르네요. 요즘 LH이스트힐 단지 안을 걷다 보면 참 기분이 묘해요. 2016년 말에 입주했으니까 이제 거의 8년 차잖아요? 근데 외벽 도색이나 단지 조경 관리된 거 보면 아직도 깔끔하더라고요. 아침에 산책하다 보면 관리하시는 분들이 정말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게 보여요. 부동산 사장님께 슬쩍 여쭤봤더니 여기 수선충당금도 차곡차곡 잘 모이고 있다네요. 배관이나 이런 보이지 않는 곳들도 큰 이슈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우리 동네 가치가 이렇게 잘 보존되고 인정받는 걸 보니까 괜히 제가 다 뿌듯해요. 1,4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관리에 확실히 힘이 실리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세대당 주차 대수가 0.88대 정도로 조금 빠듯하긴 하잖아요. 제가 밤늦게 들어와 본 적은 없어서 정확하진 않은데, 이 부분은 실제 밤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살다 보니 연식보다 중요한 건 결국 얼마나 애정을 갖고 가꾸느냐인 것 같아요. 이 정도 관리 상태면 앞으로 10년 뒤에도 짱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