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층 확정된 구로주공이 고푸힐과 함께 구로구 대장주 바꿀 이유
오늘 구로주공 재건축 확정안 보고 왔는데 정말 입이 안 다물어지더군요. 기존 2,126가구에서 무려 3,289가구로 늘어나는 것도 대단하지만요. 최고 49층이라는 높이가 주는 상징성은 구로구 전체의 지형도를 바꿀 수준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사실 인근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분위기만 봐도 대충 견적이 나오거든요. 준공 전인 59타입이 벌써 12억 원 실거래를 찍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현재 호가가 17.5억 원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 정도면 구로구의 가격 상한선 자체가 한 단계 위로 점프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물론 분담금이나 공사비 리스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건 투자자의 숙명이겠죠. 그렇지만 3,000세대가 넘는 신축 대단지에 49층 랜드마크라는 조건은 의외로 강력합니다. 압도적인 규모가 주는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하면요. 과거의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신도림의 아성을 위협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구로주공은 단순한 재건축 단지를 넘어 구로구의 새로운 대장주로 등극할 겁니다. 고척동 신축들의 고가 행진이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공 시점에는 이 일대가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댓글4개
- 조별안1개월 전
49층이면 서남권 랜드마크는 확실하죠. 구로주공 입지에 그 정도 규모면 대장 찍는 건 당연해 보임.
- 빨간뱀1개월 전
고푸힐 59가 12억 찍었다는 게 진짜 임팩트가 크네요. 구로구도 이제 예전의 그 구로가 아닌 듯요.
- 연유아1개월 전
리스크 관리도 중요하지만 이런 확실한 호재는 잡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현금 흐름 체크해보고 진입 시점 고민 중입니다.
- 이주경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신도림 입지를 넘기엔 역과의 거리나 인프라 차이가 좀 있지 않나요? 대단지인 건 인정하지만 대장주 교체까지는 글쎄요.
김현선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신축 대단지 깡패는 못 이깁니다. 커뮤니티 시설이나 층수가 주는 압도적인 느낌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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