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김별태
1개월 전
17억 찍은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구로의 슈퍼펜트 급 희소성일까
어제 가디 퇴근하고 고척 코스트코에서 대충 저녁 때우고 나오는데, 멀리서 보이는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위용이 장난 아니더군요. 작년에 아내가 신도림 태영 사자고 할 때 이자 걱정에 말렸던 제 손가락을 분지르고 싶을 정도임. 107동 매물은 벌써 17억 5,000만 원까지 올라와 있는 거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구로에서 0.1%가 선택할 만한 슈퍼펜트급 희소성이 결국 이런 신축 압도감에서 나오는구나 싶네요. 주변 고척동 벽산 34평형도 12억 신고가 찍으면서 열심히 따라오고는 있지만, 고척푸르지오가 벌려놓은 이 격차를 좁히기는 당분간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평면이나 커뮤니티가 받쳐주니 영등포나 목동 수요까지 흡수하는 느낌이랄까...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 복기해 봐도 구로의 무게중심이 고척으로 꽤 넘어왔음. 결국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가 이 일대 가격 상단을 계속 열어주며 대장주 자리를 굳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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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정가경1개월 전
P가 7억 넘는 거 보고 저도 손 뗌. 신축이 깡패긴 하죠.
- 검은독수리1개월 전
고척동 분위기 진짜 많이 바뀌었음...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님.
- 기쁜사자1개월 전
가디 퇴근길 1호선 지옥철 견디는 보상이 저런 집이면 할 만하죠. 주말에 코스트코 슬세권인 것도 부럽고요. 저도 신도림 놓친 껄무새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