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작은여우
1개월 전

현대우성 8억 찍은 지금 고척동에서 고파푸가 정답인 이유

현대우성 20평대(68㎡)가 8억에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어요? 오래 살아온 주민 입장에서 이 가격 보니까 동네 분위기가 진짜 예전이랑 딴판인 게 확 느껴지네요ㄷㄷ. 재건축 기대감 때문인지 투자 문의도 부쩍 늘었다는데, 지금 이 시점에 어디로 들어가는 게 맞나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재건축 보고 서울가든 쪽 보시는 분들도 꽤 계신 것 같은데요. 미래 가치야 20억 넘을 거라는 말도 나오지만 사실 분담금 리스크나 이주까지 걸릴 시간 생각하면 좀 막막한 면이 있거든요. 몸테크 각오하고 길게 보면 좋겠지만, 실거주 편의성까지 따져보면 머리가 좀 아파지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요즘은 오히려 고척파크푸르지오, 일명 고파푸 쪽으로 눈 돌리는 분들이 실속 챙기는 느낌이에요. 여기가 대지지분이 20.5평이나 돼서 웬만한 재건축 단지 못지않은 지분 가치를 깔고 있거든요. 거기에 나중에 고척사거리역 들어오면 초역세권 된다는 호재까지 있으니 실거주랑 투자를 다 잡는 셈이죠. 결국 재건축이라는 먼 미래의 불확실성에 베팅하느냐, 아니면 이미 인프라 잡힌 대장주를 선점하느냐의 싸움인데요. 저는 지금처럼 현대우성이 8억 찍으면서 가격 하방이 탄탄해진 시기라면 고파푸 같은 확실한 카드가 낫다고 봐요. 단순히 희망 회로 돌리는 것보다 교통 호재랑 지분 가치라는 숫자가 뒷받침되는 곳이 자산 방어에 유리하니까요. 저도 매일 동네 산책하면서 보는데 고척동 전체적으로 기운이 올라오는 게 소름 돋을 정도예요. 예전엔 그냥 조용한 동네였는데 이제는 투자자들이 발품파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이거든요. 이게 맞나 싶다가도 신고가 나오는 거 보면 확실히 골든타임이 오긴 온 것 같네요. 몸테크 자신 있고 10년 이상 묻어둘 분 아니면, 차라리 고파푸처럼 실거주 만족도 높고 역세권 호재 있는 단지가 중단기 수익률 면에서 훨씬 우위라고 생각해요. 자산 가치 확실히 지키면서 상급지 갈아타기 노리신다면 저는 후자가 더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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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싱그러운하마
    1개월 전

    현대우성 8억이면 진짜 고척동도 이제 예전 가격 아니네요ㄷㄷ

  • 김석형
    1개월 전

    고파푸 지분 20평 넘는 건 진짜 깡패죠. 역 들어오면 가격 더 튈 텐데 지금이 진입 적기인 듯요.

  • 김영다
    1개월 전

    글쎄요, 고파푸 좋은 건 알겠는데 저는 그래도 서울가든 재건축 한 방이 더 크다고 봅니다. 분담금 무서워하면 재건축 못 들어가죠. 입지 자체가 나중에 신축 들어섰을 때 파괴력이 다를 텐데... 저는 몸테크 좀 하더라도 서울가든에 한 표 던집니다.

    재미있는코끼리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요즘 공사비 올라가는 거 보면 분담금 무시 못 해요. 실거주하면서 마음 편하게 오르는 거 보는 건 고파푸가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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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루
    1개월 전

    고척동 분위기 진짜 심상치 않아요. 저만 놀란 건가요? 헉 소리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