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둥근사막여우
1개월 전

한양수자인에듀힐즈 실거래 보니 구로 양극화 더 심해질 듯

단순 계산해보면 답 나옵니다. 구로구 안에서도 가는 놈만 가는 장세가 뚜렷하네요. 항동 한양수자인에듀힐즈 33평이 8월 15일에 8.6억 찍었습니다. 작년 저점 대비해서는 조금 올라왔지만 1년 최고가 8.8억은 아직 못 넘었죠. 반면에 신도림은 결이 아예 다릅니다. 신도림4차e편한세상 57평이 8월 21일에 23.5억 신고가 띄웠더군요. 직전 거래보다 4억 넘게 점프한 수치입니다. 체급 차이라고 하기엔 상승 탄력 자체가 붙는 곳만 붙습니다. 지금 신도림 태영 32평이나 동아3단지 24평이 15억 내외로 붙어있거든요. 신도림은 학군 수요랑 대형 평수 희소성 때문에 시세 하단이 단단하게 지지되는 형국임. 결국 입지 싸움이죠. 한양수자인에듀힐즈 같은 외곽 신축급은 실거주 만족도는 높겠지만, 투자 타이밍으로 보면 상승기 끝자락에나 온기가 퍼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은 양극화가 좁혀지는 시기가 아니라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자산 덩어리 키울 분들은 애매한 신축보다 확실한 대장을 쥐어야 합니다. 분석이 틀렸다면 반론 주시길. 데이터는 거짓말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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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고명한
    1개월 전

    항동은 조용해서 살기는 참 좋은데 투자로 보면 확실히 신도림이랑은 가는 길이 다르죠.

  • 송선루
    1개월 전

    신도림 4차 23.5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네요. 구로구에서 저 가격이 나오다니.

  • 김재가
    1개월 전

    글쎄요. 항동 수자인 8.6억이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아직 매력 있다고 봅니다. 신도림 15억은 너무 높지 않나요?

    영리한다람쥐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하락장에서 버티는 힘 생각하면 결국 대장이 맞습니다. 저도 신도림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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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라
    1개월 전

    분석 냉정하시네요. 타이밍 재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대장주 흐름 먼저 보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