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묶이기 전 구로주공 재건축 선점은 유효할까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밤새 고민만 하다가 글 남김. 요즘 강남3구랑 용산 말고도 토지거래허가제 묶인다는 소문 돌면서 구로구 쪽으로 눈 돌리는 사람들 꽤 많아졌음. 특히 실거주 의무 없는 막차 수요가 재건축 대어들로 쏠리는 게 눈에 보임. 구로주공1차 29평이 최근 10.8억에 거래됐는데 이게 작년 저점 8.4억 대비하면 확실히 반등세임. 3,289가구에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확정된 구로주공은 규제 묶이기 전에는 최우선 투자처가 맞음. 대단지 프리미엄 생각하면 향후 이 동네 대장주 꿰차는 건 시간문제라고 봄. 근데 문제는 사업 속도랑 돈임. 고척 서울가든 보니까 신탁방식으로 인허가 속도 높이려는데, 공사비 인상분 반영하면 분담금이 3.5억에서 4억까지도 나올 수 있다함. 수익성 따져보면 이게 진짜 남는 장사인지 계산기 두드려봐야 됨. 구로주공2차 14평도 최근 6.2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긴 했는데, 결국 토허제라는 강력한 진입 장벽 생기기 전에 의사결정 해야 됨. 아 근데 분담금 리스크 생각하면... 단순히 규제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닌 거 같음. 사업 불확실성이랑 실질 분담금 보수적으로 잡고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봄.
댓글2개
- 기다란원숭이1개월 전
구로주공 49층 확정된 게 진짜 크긴 함. 토허제 묶이면 몸테크 하고 싶어도 못 들어오는데 지금이 기회긴 하죠.
- 슬픈황새1개월 전
분담금 4억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음. 고척 서울가든도 그렇고 신탁방식이 무조건 만능은 아님.
많은표범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함. 요즘 공사비 무서워서 웬만한 사업성으론 수익 내기 빡빡함. 보수적으로 계산기 굴려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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