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김윤이

온수힐 8.8억 신고가와 매물 잠김?

오늘 정부에서 서울 시장이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발표 보셨나요 뉴스만 보면 곧 집값이 잡힐 것 같은데 정작 우리 동네 분위기는 좀 딴판인 것 같아서요 얼마 전 온수동 온수힐스테이트 34평이 8억 8,000만 원에 거래된 건이 공개됐거든요. 4월에만 8건씩 거래되던 게 지난달에는 1건으로 팍 줄긴 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전고점을 갈아치운 상황이라 좀 묘하네요. 그런데 단지 내 매물을 봐도 8.8억 아래로는 아예 자취를 감췄고 심지어 9억 4,000만 원 실거래설까지 돌고 있더라고요 거래가 안 돼서 조용한 게 아니라 다주택자들이 비핵심지는 정리하면서도 이런 대단지 실거주 물량은 꽉 쥐고 안 푸는 느낌이랄까요 정부 발표와 달리 현장에서는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쏠리면서 하방 경직성이 더 단단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 때문에 거래는 힘들어도 입지 괜찮은 신축급 대단지 가치는 실거주자들이 다시 평가해주는 분위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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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한연영

    요즘은 거래량보다 가격이 버티는 게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