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완화된 구로주공1차, 전세난 속 지금 태우는 게 맞을까요
어제 퇴근길에 구로주공1차 단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안전진단 기준 완화 소식 나오자마자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재건축 속도감이 붙는 게 눈에 보이니 집주인들도 매물을 하나둘 거두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데이터로 비교해봤습니다. A안은 고척·개봉동 전세난을 피해 지금이라도 구로주공1차 추격 매수하는 전략이고, B안은 신구로선 확정 발표 때까지 보수적으로 현금을 보유하며 관망하는 건데요. 현장에 가보니 고척동이랑 개봉동은 이미 전세 물건이 씨가 말랐더라고요.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불장 전조 증상이라 판단됩니다. 취득세 1.1%랑 중개수수료, 이사 비용까지 넉넉히 3천만 원 잡고 계산기 두드려보니, 지금 진입하는 게 공격적이라기보다 오히려 안전한 선택이라는 결론에 가깝습니다. 신구로선 호재까지 확정되면 지금 호가가 바닥일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결국 재건축은 속도전이고, 하락장 리스크보다는 기회비용 상실이 더 무서운 시점입니다. 조만간 구로동 792-33번지 신통기획 설명회도 열린다는데 지역 전체가 들썩이는 느낌이네요. 이 분석에서 핵심 변수 딱 하나만 꼽으라면 결국 대출 규제의 강도라고 봅니다.
댓글7개
- 귀여운비버3개월 전
자금 계획 깔끔하시네요. 저도 어제 임장 갔는데 매물이 진짜 없더라고요.
- 싱그러운표범3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가 진짜 깡패죠. 속도 붙으면 무섭게 올라갈 겁니다.
- 높은고양이3개월 전
분석하신 내용 보니까 저보다 훨씬 꼼꼼하시군요. 취득세랑 부대비용까지 미리 다 계산해두신 거 보니 이미 마음은 매수 쪽으로 기우신 거 아님? 저는 지금이 무조건 적기라고 봅니다.
- 검은산양3개월 전
신구로선은 아직 확정 전이라 리스크 있지 않나요? 전 좀 더 지켜볼 듯.
- 오나한3개월 전
고척동 벽산 11.75억 찍은 거 보면 구로구도 이제 저평가 소리 쏙 들어갈 듯요.
- 강도나3개월 전
실거주 한 채면 고민할 필요 있나요. 그냥 고 하시는 게 맞음.
- 노주준3개월 전
계산기 두드려보셨으면 답 나왔을 텐데... 보수적으로 봐도 지금이 바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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