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픈참새
1개월 전
신도림4차 57평 전세 10억 육박, 갱신이 답인 이유
야근 마치고 신도림역 내려서 단지 들어오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출퇴근 시간 10분 줄이는 게 삶의 질에서 얼마나 큰 비중인지 아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최근에 여기 57평 전세 갱신된 거 보니까 9억 9,750만 원 찍었더군요. 사실 전세 10억이면 선택지가 많을 것 같아도 대형 평수에 이 정도 교통 입지는 신도림 안에서 대체가 안 돼요. 직주근접 하나만 보고 들어온 제 입장에서는 역세권이면 웬만한 건 다 용서되거든요. 특히 여기는 세대당 주차 1.73대라 늦게 들어와도 주차 자리가 넉넉하다는 게 진짜 큽니다. 주차 스트레스 없고 지하철역 가깝고, 이 두 가지가 퇴근 후의 휴식을 보장해 주는데 돈 좀 더 얹어주더라도 갱신하고 눌러앉는 심리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 거죠. 결국 몸이 편해야 돈도 버는 법이라 2026년까지는 다들 안 나가고 버티실 것 같습니다. 아 근데 전세가가 계속 야금야금 올라서 다음엔 어떨지 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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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예쁜갈매기1개월 전
57평은 진짜 매물도 안 나오는데 갱신하신 분이 승자임.
- 동그란홍학1개월 전
직주근접이 깡패긴 하죠... 근데 전세 10억은 좀 세긴 하네요.
- 이세하1개월 전
주차 1.73대면 신도림 구축 중에서 거의 독보적이라 대형 사실 분들은 계속 사실 듯합니다. 저도 퇴근 늦을 때마다 여기 주차장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출퇴근 문제만 없으면 사실 다른 데 갈 이유가 없죠.
- 김미수1개월 전
전세가가 너무 높다 싶으면 차라리 매매 알아보는 게 낫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