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검은해달
1개월 전

신도림 푸르지오 대형 매도 후 구로주공 재건축 갈아타기 어떨까요

신도림 푸르지오 1차 대형 평수 보유 중인데 요즘 고민이 깊습니다. 서울 상급지들 치고 나가는 속도 보면 솔직히 박탈감이 좀 들거든요. 최근에 52평형이 저점 대비 2억 이상 반등하며 시세를 회복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특유의 무거운 몸집 때문인지 자산 증식 속도가 영 더디네요. GTX-B 노선 개통 호재도 있고 디큐브 상권도 훌륭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최상이죠. 그런데 자산 가치 측면에서 보면 이런 인프라가 이미 가격에 다 녹아있는 느낌입니다. 반면 구로주공처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들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신속통합기획 통과되고 3,200세대 대단지로 변모한다는 확신이 생기니 상승 동력이 강력합니다. 결국 자산 우상향을 위해서는 몸집 큰 기축보다 사업성 담보된 재건축이 유리해 보여요. 실거주 평수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을 하더라도 핵심지 소형이나 재건축으로 갈아타는 게 맞지 싶습니다. 지금처럼 시장이 움직일 때 자산 체질을 미리 개선해 두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니까요. 시세 확장성이 한계에 부딪힌 대형은 이제 정리하고 미래 가치에 베팅할 타이밍 같습니다.

3

댓글
3개

  • 유호리
    1개월 전

    대형 평수 실거주 만족도 버리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그래도 자산 압축 측면에서는 구로주공이 훨씬 유망해 보입니다.

  • 보드라운새우
    1개월 전

    신도림 대형이 의외로 시세가 안 터지죠. 저라면 무조건 사업성 확실한 소형 재건축으로 갈아탑니다.

  • 김강민
    1개월 전

    글쎄요, GTX-B 들어오면 신도림 대형도 희소성 때문에 한 번 더 튈 텐데 지금 던지기엔 아깝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