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현대 450세대 규모가 주는 실속과 한계
제 생각엔 신도림현대가 실거주 가성비는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곳 같아요. 연식은 좀 됐어도 최근에 엘리베이터를 새로 교체했다는 게 큰 장점이죠. 음성 안내도 나오고 층수 지정 기능까지 생겼다는데, 이런 사소한 교체가 삶의 질을 확 올려주거든요. 근데 3개 동에 450세대라는 단지 규모가 좀 걸리긴 합니다. 아무래도 대단지처럼 커뮤니티가 빵빵하거나 단지 내 산책로가 길지는 않잖아요. 그래도 지하 2층 주차장이 저녁 시간에도 여유롭다는 점은, 서울 구축에서 정말 보기 드문 희소성이라고 봅니다. 주거비 아껴서 자산 키우려는 3040 직장인에겐 오히려 실속 있는 선택지일지도요. 미래초등학교까지 횡단보도 안 건너고 단지 산책로로 통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애 키우는 집 입장에선 규모의 아쉬움을 상쇄하는 포인트죠. 결국 단지 규모에서 오는 쾌적함보다 주차나 통학 편의성 같은 실리를 더 챙길지, 아니면 조금 더 무리해서라도 천 세대 넘는 대단지로 갈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엄라주1개월 전
지하 2층 주차 여유로운 건 진짜 꿀이네요. 구로동 구축 중에 퇴근하고 주차 걱정 안 하는 곳 몇 없는데.
이욱인1개월 전윗분 말대로 주차는 강점인데 단지 규모가 작으면 관리비가 생각보다 세게 나올 수도 있어요. 그것도 함 따져보셔야 할 듯.
답글 1개 펼치기 - 서한욱1개월 전
저는 단지 규모보다 흡연구역 소음이나 냄새가 더 신경 쓰일 거 같음. 경비실 옆이라는데 저층은 좀 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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