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푸르지오1차 52평 비거주 종부세, 버티는 게 답일까요
신도림에 대형 평수 들고 계신 분들, 요즘 세제개편안 뉴스 보면서 잠이 오시나요? 저도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 비워두고 수원 와서 전세 살고 있는데, 비거주라고 종부세 공제 깎이는 거 보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았다가 손절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진짜 신중하려고 하거든요. 솔직히 신도림푸르지오 1차 52평이 주변 다른 단지들 오를 때 좀 무겁게 움직인 건 맞아요. 그래도 국토부 실거래가 찍힌 거 보니까 저점 대비로는 2억 넘게 올라와 줬더라고요. 세금 폭탄 맞으면서까지 이걸 들고 가야 하나 싶다가도, GTX-B 노선 들어오는 거 생각하면 손이 안 나갑니다. 여기에 1년 뒤면 디큐브도 다시 문 연다는데, 그때 되면 대형 평수 희소성은 지금보다 훨씬 귀해질 게 뻔하니까요. 당장 실거주로 못 들어가는 상황이면 차라리 월세 수익형으로 돌려서 세금을 메꾸는 게 현실적이지 싶음. 지금 종부세 아깝다고 던졌다가 나중에 인프라 다 깔리고 가격 점프하는 거 보면 그게 더 뼈아픈 실수가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지독한 세금 구간만 잘 버텨내면 대형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시점이 반드시 옵니다.
댓글5개
- 다른노루1개월 전
저랑 상황이 똑같으시네요. 나라에서 이사도 맘대로 못 가게 막는 느낌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 김한희1개월 전
52평이면 종부세가 장난 아닐 텐데... 수익형으로 돌려도 세금 감당이 될지 계산기 잘 두드려보셔야 겠어요.
- 깨끗한사자1개월 전
신도림푸르지오가 입지는 깡패죠. GTX-B 들어오면 지금 가격은 우스워질걸요?
- 임서지1개월 전
글쎄요, 오피스텔 성격이 강한 대형은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저는 차라리 그 돈으로 신도림동아 쪽 소형 두 개 돌리는 게 낫지 않나 싶음.
- 이명우1개월 전
뼈아픈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호재가 명확할 땐 세금 무서워서 대장을 버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