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안경
1개월 전

신도림태영타운 24평 13.2억 거래 보니 고점 회복이 머지않았네요

예전부터 신도림 쪽은 워낙 탄탄하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늘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었거든요. 사실 작년에 한참 조정받을 때 용기 내서 들어간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그때 겁이 많아서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놓쳤는데, 최근에 신도림태영타운 24평 22층이 13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1년 전 최고가가 13억 3,00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거의 고점 턱밑까지 다 올라온 셈이네요. 이게 벌써 작년 저점이었던 9억 중반대랑 비교하면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이제는 목표가 손에 닿을 듯하면서도 다시 멀어지는 기분이라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 제가 사는 집 내놓으면 과연 제값에 금방 팔릴 수 있을지 감도 잘 안 오고요. 태영타운이 1,252세대 대단지에 초품아라 확실히 실거주 만족도는 높아 보이는데, 최근 호가가 24평 기준 13.7억에서 14억까지 나오고 있어서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실거래가랑 호가 갭이 조금씩 벌어지고 있는 게 눈에 보이니까 마음이 급해집니다. 결국 이번 상승세가 확실한 신호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반등인지가 관건일 텐데, 단지 내부 주차 여건도 세대당 1.58대라 구축치고는 꽤 넉넉하다는 점이 계속 발목을 잡네요. 이 정도 인프라면 갈아타기 했을 때 삶의 질은 확실히 보장될 것 같거든요. 다만 중앙난방 방식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대단지 관리가 워낙 잘 된다고 하니까요. 이번엔 진짜 실행에 옮겨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점 근접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단지의 입지나 세대수 생각하면 납득이 가기도 해요. 더 늦기 전에 이번 주말에는 직접 단지 한바퀴 돌면서 분위기 한 번 더 체크해 보려고요. 결국 제 기준에서는 가격이 좀 올랐어도 실거주 가치가 충분하다는 결론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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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고운고양이
    1개월 전

    13.2억이면 거의 다 왔네요. 작년에 잡으신 분들이 승자입니다 진짜.

  • 뽀얀생쥐
    1개월 전

    태영은 주차가 진짜 깡패죠. 신도림에서 그 연식에 1.5대 넘는 곳 찾기 힘들어요.

    넓은날다람쥐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주차는 편한데 중앙난방은 겨울에 호불호 갈릴 수 있어요. 직접 살고 있는데 관리비는 적당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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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아
    1개월 전

    근데 24평이 13억 넘어가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목동 쪽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요? 제 생각엔 좀 과한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