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김지린
1개월 전

신도림태영타운 24평부터 62평까지 다양한 평형대가 주는 안정감

안녕하세요! 신도림태영타운에 이사 온 지 이제 겨우 몇 달 되었는데, 이미 이 동네에 푹 정들어버린 새내기 주민입니다. 퇴근하고 신도림역에서 내려 단지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느껴지는 그 특유의 포근함에 매일매일 힐링하고 있어요. 처음 집을 알아볼 때는 2000년에 지어진 구축이라 내부 구조가 어떨지 사실 걱정도 좀 했거든요. 근데 직접 와서 보니 1,252세대나 되는 대단지답게 평형 구성이 정말 다채로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24평 소형부터 62평 대형까지 한 울타리 안에 어우러져 있는 게 이 단지만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보통 구축 단지들은 평형이 한두 가지로 단순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선택지가 참 넓죠. 제 주변을 봐도 신혼부부부터 대가족까지 주민 구성이 정말 다양해서 그런지, 단지 분위기가 참 생동감 넘치면서도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자주 받곤 합니다. 특히 62평 같은 대형 평수는 요즘 신축에서는 정말 귀한 존재잖아요? 지금 호가가 평균 18.39억 정도 하던데, 이런 묵직한 대형 평형들이 섞여 있어서 그런지 단지 전체적으로 조경이나 공간감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지는 게 개인적으론 참 좋더라구요. 제가 거주 중인 32평형은 평균 14.67억 정도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방 3개 구조가 아주 야무지게 빠져서 가구 배치하기도 좋고 실생활 동선이 참 편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집 안 곳곳을 내 취향대로 가꿔나가는 재미에 푹 빠져서 살고 있네요. 요즘은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공사도 진행 중이라던데, 완성돼면 겨울철 온도 조절도 더 편해질 것 같아 무척 기대하고 있답니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도 품고 있고 테크노마트랑 지하로 연결도 돼서 비 오는 날도 걱정 없으니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창밖으로 우거진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여기가 서울 한복판인가 싶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져요. 이런 게 진짜 실거주의 행복이 아닐까 싶어서, 저는 여기서 아주 오랫동안 이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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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성실한여우
    1개월 전

    태영타운 62평은 진짜 운동장처럼 넓더라구요ㅋㅋ 대가족 살기엔 최고죠!

  • 푸르른뱀
    1개월 전

    저도 이사온지 1년 됐는데 동네가 참 정겨워요. 특히 신도림역 가까운 게 살다보니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먼사자
    1개월 전

    근데 고학년 자녀 있으시면 학군 고민은 좀 되실 거예요. 영림중 배정 문제로 고학년 때 이사 가시는 분들도 꽤 계시거든요. 흡연 민원도 가끔 들리긴 하는데, 그런 점만 빼면 실거주 만족도는 상급이라 봅니다.

  • 이루배
    1개월 전

    맞아요 평형이 다양해서 단지 분위기가 참 다채로운 게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