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대림3차 13.6억 신고가 보니까 고척 개봉 전세난이 무섭긴 하네요
신도림대림3차 35평이 7월 13일에 13억 6,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직전 고점이 13억 1,000만 원이었으니 일주일도 안 돼서 5,000만 원이 점프한 셈인데, 이게 단순히 신도림만의 열기는 아닌 것 같아요. 근거는 하급지에서 밀려 올라오는 전세 수요입니다. 지금 고척동이랑 개봉동 일대 전세 매물이 사실상 ‘제로’ 수준이거든요. 전세 살던 분들이 매물 없어서 매매로 돌아서니까 고척동벽산 84타입이 11억 7,500만 원, 개봉푸르지오가 10억 4,000만 원까지 신고가를 찍으며 받쳐주고 있습니다. 결국 외곽 전세난이 가속화되면서 상급지인 신도림의 하방 지지선을 더 단단하게 밀어 올리는 형국입니다. 대단지 위주로 전세 수급 불균형이 해결되지 않는 한, 구로구 전체의 매매가 우상향 기조는 당분간 꺾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댓글7개
- 젊은참새3개월 전
대림3차 13.6억이면 이제 신도림은 확실히 14억 고지 보러 가나 봅니다.
- 김지성3개월 전
고척 벽산 11.75억 실거래 뜬 거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전세가 매매를 밀어 올린다는 게 수치로 증명되네요.
- 이한솔3개월 전
직장이 가디라서 이쪽 계속 보는데 전세는커녕 반전세도 씨가 말랐어요.
- 점잖은사자3개월 전
수치로 보니까 확실히 흐름이 보이네요. 저도 실거주 한 채는 지금이라도 잡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신도림동아 쪽 주차 대수랑 관리비 비교해보고 있는데 구축이어도 입지 값은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 보람찬흰곰3개월 전
개봉푸르지오 10억 넘긴 게 진짜 상징적인 듯함.
- 오서루3개월 전
결국 전세난이 트리거가 됐네요. 무주택자분들 머리 아프실 듯.
- 짧은청설모3개월 전
데이터 분석 깔끔하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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