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문용주
1개월 전

서울가든 속도 보니 개봉·고척 노후단지가 이제 구로의 승부처 같아요

요즘 집 보러 다니면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진 게 피부로 느껴지더라고요. 안전진단 문턱이 낮아지면서 고척동 서울가든 같은 노후 단지들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거든요. 벌써 재건축 동의률 77%를 넘겼다는 소식 들으니 정말 세상 참 빨라요. 특히 구로랑 영등포 준공업지역에 용적률 400% 인센티브 준다는 게 단순한 말잔치가 아니더라고요. 이미 양평 신동아가 용적률 400%를 적용받아서 심의 통과했다는 사례가 딱 버티고 있으니까요. 사업성 안 나와서 한숨 쉬던 구축들도 이제는 눈빛이 달라질 수밖에 없죠. 이런 기대감이 도니까 개봉두산 31평형이 8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갱신했다는 기사가 뜨는 거겠죠?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같은 대장주들 호가가 무섭게 오르는 것도 결국 이 동네 가치가 재평가된다는 증거 같아요. 주변에선 아직 외곽이라고 무시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거래 찍히는 수치 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결국 정책적으로 밀어줄 때 끝까지 버티던 노후 단지들이 신축급 대접을 받는 날이 머지않은 듯해요. 지금처럼 규제 완화랑 용적률 혜택이 쏟아지는 시기가 이 동네 선점할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고요. 발품 팔아보니 조급하게 팔고 나간 분들보다 묵묵히 실거주하며 버틴 원주민들이 자산 가치를 지키는 승자가 될 것 같네요. 물론 아직 이주까지는 갈 길이 멀고 공사비 걱정도 되지만, 서울에서 이 정도 입지에 용적률 혜택까지 받는 곳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구로구 재건축 판도가 바뀌는 지금이 우리 같은 실수요자들에겐 진짜 공부할 타이밍인 거죠. 결론적으로 재건축 속도 붙고 인센티브 확실해진 고척·개봉동 구축들을 눈여겨보는 게 구로에서 승리하는 길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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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임다유
    1개월 전

    서울가든 동의율 진짜 대단하네요. 추진위 분들 열정이 대단한가 봐요.

  • 날카로운다람쥐
    1개월 전

    용적률 400%가 말로만 듣던 건데 양평 신동아 사례가 있으니 확실히 믿음이 가네요. 구로도 이제 천지개벽할 일만 남은 듯요!

  • 낭만적인꿀벌
    1개월 전

    근데 공사비가 너무 올라서 추가분담금 감당 될까요? 저는 섣불리 들어가기 좀 무섭더라고요.

  • 붉은꽃게
    1개월 전

    개봉두산 8억 찍은 거 보고 깜놀했어요. 엊그제까지 7억대였던 거 같은데 말이죠. 역시 서울 집은 오늘이 제일 싼가 봐요.

  • 금안준
    1개월 전

    저도 요즘 고척동 쪽 임장 다니는데 분위기 심상치 않아요. 조용히 매물 거둬들이는 분위기라 고민 좀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