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남다미

베드타운 망한다는데... 신도림은 급이 다르네요

요즘 베드타운들 시세 무너지는 거 보니까... 진짜 부동산은 일자리가 전부라는 걸 다시 느끼네요. 에휴, 예전에 일산이나 부천 볼 때랑 지금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소름 돋을 정도임; 결국 사람이 모여야 돈이 도는데 신도림은 아예 판이 바뀌고 있어요. 현대백화점 있던 디큐브시티가 대규모 오피스로 리모델링 중인데, 이게 단순 쇼핑몰보다 파급력이 훨씬 클 수밖에 없죠. 게다가 신도림역 가보면...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들 셔틀버스가 쫙 깔려 있는 거, 직접 보면 여기 입지가 왜 깡패인지 바로 답 나옵니다. 거기 셔틀 타는 사람들 연봉 생각하면 주변 상권이나 집값 방어력은 걱정할 필요도 없는 듯여. 저도 그때 여기 잡았어야 했는데 지금 신고가 찍히는 거 보면 배 아파 죽겠음... 확실히 서울시에서 괜히 여기를 5대 교통 거점으로 찍은 게 아닌 것 같아요. 교통망에 일자리까지 붙어버리니까 여긴 하락장 와도 끄떡없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뭐 하여튼 베드타운 구축들 붙잡고 고민하는 것보다 이런 확실한 곳 보는 게 맞음. 결국 일자리랑 교통이 정답이고 신도림이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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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윤기찬

    신도림은 진짜... 일자리가 깡패라는 걸 보여주는 교과서인 듯여.

  • 새로운새우

    디큐브 오피스 들어오면 직장인 수요 장난 아닐 텐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나 싶어서 계속 매물 보게 되네요ㅠㅠ

  • 조주루

    예전에 신도림 e편한세상 4차 망설이다가 놓쳤던 게 평생 한입니다. 그때는 그냥 교통만 좋은 줄 알았지 이렇게 오피스 중심지로 바뀔 줄은 몰랐죠. 삼성 셔틀 서는 거 보면 확실히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타겟이 명확해요. 역시 오르는 곳은 이유가 다 있는 법임;

  • 장형기

    ㅇㅈ. 베드타운은 이제 끝났고 직주근접이 진리임.

  • 곧은사자

    하... 그때 잡았어야 했는데... 지금 호가 올라가는 거 보면 잠이 안 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