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김연혜

노원 재건축 기다리다 지쳐서 고척동으로 눈 돌렸네요

재건축 희망고문에 속아서 애들 고생시키는 거 보면 참 속상해요. 저도 노원 쪽 알아보다가 결국 포기했거든요. 단지 앞 어린이집 대기 순번까지 뽑아봤는데 기약이 없길래 가족들하고 머리 맞대고 다시 고민했죠. 결국 다른 곳을 찾다가 고척동을 발견했는데, 여기는 고도제한이 165m까지 완화됐더라고요. 여기에 '고파푸'라고 불리는 고척파크푸르지오가 참 물건이더라고요. 전용 84㎡ 대지지분이 20.56평이나 된다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수치로 딱 보이니까 남편도 여기는 사업성 있겠다며 바로 찬성하네요. 에휴, 진작 이런 데이터가 확실한 곳을 찾았어야 했는데 그동안 헛고생만 했나 싶어요. 고척동은 학군 배정도 목동 쪽으로 가능하다는 얘기도 들려서 애들 교육도 안심이고요... 뭐 하여튼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라 여기로 굳혔는데 마음이 정말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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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명랑한도마뱀

    고파푸 지분은 진짜 서울에서 보기 힘든 수준이죠. 알짜 중의 알짜예요.

  • 한결같은여우

    저도 애들 유치원 때문에 고민하다 고척동 왔는데 동네 조용하고 좋아요. 남편도 출퇴근 편하다고 만족하고요.

  • 이희하

    재건축은 진짜 지분이 깡패더라고요. 말만 번지르르한 곳보다 이렇게 실질적인 곳이 결국은 이깁니다. 저희도 이사할 때 애들 학교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결국은 사업성 나오는 곳으로 정했어요.

  • 나쁜홍학

    에휴, 노원 사정 들어보니 참 남 일 같지 않네요. 현명한 선택 하신 것 같아요.

  • 올바른박쥐

    학군지도 가깝고 이 정도면 실거주 겸 투자로 최고 아닐까 싶어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