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우아한코끼리
금리 1%p 인상 공포에도 신도림태영타운 선점이 답인 이유 고민입니다
오늘 비가 좀 오길래 퇴근하고 신도림역에서 태영아파트 쪽으로 천천히 걸어봤어요. 역에서 단지까지 5분이면 충분한데 이 거리만큼은 정말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국제 금리가 1%p나 뛴다는 뉴스 때문에 다들 계산기 두드리느라 밤잠 설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담대 이자 부담이 수천만 원씩 늘어난다는 소리에 매수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게 눈에 보일 정도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 동네 토박이로 오래 살아보니 결국 남는 건 입지랑 주차더라고요. 신도림태영처럼 주차 1.6대 나오고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가 집까지 바로 연결되는 곳은요. 지금 32평 호가가 14.8억 수준이라는데 금리 무서워서 이 가치를 놓치는 게 더 큰 리스크 아닐까 싶어요. 결국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우리가 빌린 대출금도 10년 뒤면 종잇조각처럼 가벼워질 겁니다. 옛날에 연탄곡목이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도 나중엔 그리운 숫자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금리 고비만 잘 넘기면 결국 이런 우량 단지를 쥔 사람이 가난에서 멀어지는 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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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단아한고래
태영은 주차 하나만큼은 이 근방에서 독보적이긴 하죠. 신도림역 접근성도 그렇고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히 높을 것 같아요.
- 나쁜호랑이
이자 6600만원씩 늘어난다는 게 장난이 아닌데 너무 낙관적이신 것 같음. 지금 영끌하면 10년 버티기 전에 가계 파탄 납니다.
- 예쁜개구리
저도 이 동네 오래 살았지만 결국 입지는 배신 안 하더라고요. 지금 32평 14억대가 비싸 보여도 나중엔 또 저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