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김가빈
1개월 전

그린벨트 풀려도 고척동 현대우성은 쥐고 가는 게 이득임

요즘 그린벨트 해제 소식 때문에 잠이 안 와서 남편이랑 밤마다 손품 판 거 정리해봤어요. 사실 구축이라 신규 공급에 밀릴까 봐 좀 떨리기도 하거든요. 근데 고척동 현대우성 보면 2,412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묵직한 느낌이 있긴 해요. 지금 33평 호가가 11억에서 11억 5,000만원 정도인데, 이 가격대가 신축 분양가 생각하면 아직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인근 구로4동 신통기획으로 4,400세대나 들어오고 용적률도 450%까지 뺀다는데, 아마 이쪽 인프라가 같이 좋아지면서 현대우성도 득을 보면 봤지 손해는 안 볼 거 같아요. 제가 착각한 거일 수도 있는데 대단지는 결국 인프라를 따라가잖아요. 남편은 자꾸 다른 지역 가자고 해서 맨날 싸우지만, 저는 여기가 주는 안정감을 포기 못 하겠어요. 공급 폭탄 걱정보다 인프라 개선이 더 빠를 테니 일단은 쥐고 가는 게 답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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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보람찬표범
    1개월 전

    근데 2,400세대 넘는 대단지는 시장 흔들려도 금방 회복하더라고요. 저도 고척동 좋게 봅니다.

    짓궂은올빼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대단지 프리미엄 무시 못 하죠. 근데 주차는 퇴근하고 가면 좀 빡빡하지 않아요?

    답글 1개 펼치기
  • 양종은
    1개월 전

    호가가 11억 넘었나요? 예전에 봤을 때보다 확실히 힘이 붙은 느낌이네요.

  • 김민정
    1개월 전

    그린벨트 풀어도 실제 입주까지 10년은 걸릴걸요? 지금 당장 걱정할 일은 아닌 거 같음.

  • 짓궂은고니
    1개월 전

    저는 생각이 좀 다른데 고척동은 교통이 좀 애매해서 신규 공급 많아지면 구축은 좀 밀릴 수도 있다고 봐요.

  • 나는야떡잎마을방범대
    1개월 전

    고척동 현대우성 440세대인데. 구로주공이랑 헷갈릿는거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