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조찬윤
1개월 전

구로4동 4400세대 신통기획이 구로구 랜드마크가 될 실질적 동력

어제 구로4동 신통기획 추진 현장을 잠시 다녀왔는데 낡은 빌라촌 사이로 붙은 현수막들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재개발 현장에 가면 늘 토지주들 이해관계가 얽혀서 시끄러운 법인데 여기는 분위기가 사뭇 차분했습니다. 이런 차분함의 근거는 구역 내 국공유지 비율이 31.1%나 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어요. 사유지가 적으면 보상 갈등이 줄어드니 4,400세대라는 매머드급 단지도 계획으로만 끝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물론 450%라는 파격적인 종상향 용적률이 공짜로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아닐 겁니다. 다만 준주거로의 체급 변화가 확정된다면 사업성 면에서는 구로구 내에서 대적할 곳이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국공유지라는 단단한 토대 위에 종상향이라는 날개가 달린 격이라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연말 설명회에서 기부채납 비율이나 세부 계약 조건은 끝까지 확인하고 진입하는 신중함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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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조그만나비
    1개월 전

    국공유지 비중이 30% 넘는 건 진짜 큰 메리트네요. 보통 보상 때문에 몇 년씩 밀리는데 여긴 속도 좀 나겠음.

  • 뜨거운벌새
    1개월 전

    용적률 450%면 사업성은 좋아 보이는데 그만큼 공공기여로 떼가는 게 많지 않을까요? 꼼꼼히 따져봐야 할 듯.

    김배리
    1개월 전

    구로주공2차 14평이 6.2억까지 찍히는 거 보면 이쪽 대장주 기대감도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종상향은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기부채납 무시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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