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이가솔
1개월 전

구로두산 20평대 잡았어요! 부모님 옆 '헤쳐모여' 세대들이 개봉동 택하는 이유

이번 주말에 부모님 댁 근처인 개봉역 쪽 아파트들 다시 한 번 보고 왔어요. 부모님이 구로두산에 오래 사셨는데, 요즘 제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부모님 도움받거나 아이 맡기려고 이 동네로 다시 돌아오는 분위기더라고요. 저도 이사하고 나서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질 만큼 동네가 예뻐져서 너무 행복하네요. 주말에 가보니까 코스트코랑 아이파크몰 근처에 유모차 끄는 젊은 부부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과거 구치소 자리가 이렇게 천지개벽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6~7억대 아파트 찾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개봉동 쪽 관심이 확실히 올라간 게 느껴져요. 구로두산 20평형 호가가 6억 4,200만 원에서 7억 중반까지 나오는데, 실거주 생각하면 이만한 대안이 없죠. 도로변 저층은 먼지나 소음 때문에 나중에 안 팔릴까 봐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단지 안쪽 매물이나 고층 위주로 잘 골라보면 삶의 질이 정말 수직 상승할 거 같아요. 신안산선 개통 호재도 있고 부모님 근거리 수요는 워낙 탄탄하니까 개봉동 가치는 앞으로 더 무서울걸요? 앞으로 우리 동네가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돼서 잠이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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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매운곰
    1개월 전

    저도 개봉동 사는데 진짜 살기 좋아졌죠! 코스트코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짐.

  • 이규민
    1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친정이나 시댁 근처가 최고인 듯. 애 키우려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개봉동이 딱 그 적정선인 거 같아요.

  • 더운딱다구리
    1개월 전

    구로두산 1,285세대나 되니까 관리비도 저렴하고 괜찮죠. 저도 작년에 들어왔는데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나중에 신안산선 들어오면 가격 더 뛸 거 같아서 든든합니다.

  • 이가형
    1개월 전

    좋은 선택 하셨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