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두산 전세가율 45%대라는데 이 갭을 메우는 게 맞을까요
오늘 기사 보셨나요? 이제 구로구도 우리가 알던 그 가격이 아니네요. 고척동벽산 34평형이 11억 7천 5백만 원 찍고 개봉푸르지오도 10억 4천만 원 신고가 떴다는데...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제가 예전에 저평가라고 생각했을 때 움직였어야 했는데, 기준 세운다고 고민만 하다가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거든요. 근데 더 무서운 건 지금 고척동이랑 개봉동에 전세 매물이 거의 씨가 말랐다면서요? 전세가 없으니까 결국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모양새인데, 제가 보고 있는 구로두산 20평형은 전세가율이 45% 정도라더라고요. 매매 7억 초반에 전세가 3억 3천 수준인 것 같은데... 34평형(84㎡) 기준으로 보면 갭이 더 벌어질 텐데 이걸 몸테크로 버텨야 할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전세를 끼고 사야 할지 밤잠을 설칩니다. 사실 구로가 예전에는 저평가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국평 20억' 클럽을 바라보는 단지들이 생기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해져요. 이번에는 진짜 딱 전세가율이랑 실거주 만족도만 보고 결정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숫자를 보니까 또 손이 안 나가네요. 저처럼 고민만 1년 넘게 하시다가 결국 실행하신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너무 겁이 많은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구로두산 같은 역세권 대단지를 잡는 게 맞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댓글3개
- 외로운강아지1개월 전
구로두산 1,285세대 대단지에 역세권이라 깡통 전세 걱정은 없겠지만 갭 4억은 좀 묵직하긴 하네요...
- 양지배1개월 전
저도 개봉동 저평가라고 생각해서 지켜봤는데 신고가 찍히는 속도 보니까 무섭더라구요. 전세 물량 없는 게 진짜 큰 변수인 듯함.
- 총명한치타1개월 전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데 부동산은 그 배송비가 몇 천씩 오르니까 문제죠ㅠㅠ 저도 40대라 그 불안함 너무 공감 가요. 기준 세우셨으면 이번엔 꼭 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