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다란밍크
1개월 전

고푸힐 12억 실거래와 비과세 갈아타기,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까요?

요즘 구로구 돌아가는 꼴이 딱 10여 년 전 반등장 초입을 보는 것 같네요. 제가 서남권에서 수십 년 굴러봤지만 요즘처럼 소형 아파트가 무섭게 치고 나가는 건 참 오랜만입니다. 실제로 서남권 60㎡ 이하 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7.83%를 찍으면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데, 이 말은 즉 지금이 기존 주택을 비과세로 털고 나올 수 있는 아주 귀한 매도 타이밍이라는 뜻이거든요. 특히 구로구가 서울 내 대출 지수 3위를 기록할 만큼 자금 융통이 활발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상승기에 비과세 혜택받고 현금을 딱 쥐고 있어야 다음 스텝을 밟을 동력이 생기는 법이죠. 비과세 혜택은 세금이 아니라 그냥 현금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챙길 수 있을 때 무조건 챙겨야 합니다. 그 현금을 들고 어디로 가느냐가 관건인데, 저는 답이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인센티브라는 게 보통 호재가 아니거든요. 이런 규제 완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재건축이나 신축급 단지로 갈아타는 게 자산 가치를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최근에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59타입이 실거래 12억 원을 찍었다고 해서 다들 놀라셨죠? 근데 현장 분위기나 향후 용적률 가치 생각하면 2028년쯤엔 15억 원 이상은 충분히 갈 저력이 있는 단지입니다. 지금 12억이 고점 같아 보여도 나중에 뒤돌아보면 그때가 무릎이었구나 하실 날이 반드시 와요. 결국 대출 지수 높은 구로구의 특성을 잘 활용해서 소형 상승기에 비과세로 매도하시길 바랍니다. 용적률 400%라는 강력한 무기를 품은 고푸힐 같은 대장주를 선점하는 게 이번 하반기 최고의 전략이 될 겁니다. 허허, 저도 예전에 망설이다 놓친 단지들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하이킥을 합니다만 이번엔 각이 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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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박오호
    1개월 전

    고푸힐 12억이면 이제 구로구도 예전의 그 구로가 아니네요. 비과세 타이밍 잡는 게 진짜 실력인데 글쓴분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 이미강
    1개월 전

    용적률 400%가 소문만 무성한 건 아닌지 좀 걱정되긴 합니다. 막상 사업 진행되면 추가분담금 폭탄 나올까봐 선뜻 손이 안 가더라고요.

  • 기쁜나비
    1개월 전

    세금 떼고 나면 남는 거 없다는 분들 많은데 비과세는 진짜 진리입니다. 저도 이번에 고척동 쪽으로 눈 돌려봐야겠음.

  • 김안재
    1개월 전

    요즘 소형이 대세긴 하더라고요. 저 아는 분도 얼마 전에 비과세로 갈아타기 하셨는데 확실히 현금 쥐고 움직이니까 선택지가 넓어지더군요.

  • 작은닭
    1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59타입 15억 설마 하겠지만 시장 흐름 보면 불가능한 수치도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