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반가운황새
1개월 전

고푸힐 12억 돌파 보니까 고척 서울가든 재건축도 다시 보이네요

신도림 국평 20억 소식 보셨나요? 이제 구로구도 예전의 그 구로가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고척동까지 이 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 2028년 준공 예정인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59타입이 벌써 12억을 찍었대요. 근데 호가는 더 무서워요. 낮은 게 13억이고 높게는 17억 5천까지 불러서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고푸힐 시세가 이렇게 상방을 열어주니까 주변 재건축 단지들도 분위기가 확 바뀌는 느낌? 아무래도 고척 서울가든 같은 곳들이 눈에 들어오죠. 조합 설립 생략하고 신탁방식으로 속도 낸다고 하니까 확실히 기대감이 있긴 해요. 근데 한편으로는 분담금 걱정이 앞서긴 하네요. 공사비 올라서 3.5억에서 4억은 나올 거라는데... 이게 맞나 싶다가도요. 결국 고푸힐 같은 신축이 15억 넘게 버텨주면 이 분담금도 감당할 만한 수준 아닐까요? 신축 대장주가 길을 닦아주니까 재건축 사업성도 결국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봐요. 구로의 주거 가치가 통째로 한 단계 점프하는 과정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3

댓글
3개

  • 점잖은오리
    1개월 전

    고푸힐 호가 17억은 좀 과한 거 아님? 그 돈이면 영등포나 마포 가죠.

  • 고마운토끼
    1개월 전

    서울가든 신탁방식이면 속도는 빠르겠네요. 분담금 4억 잡아도 나중에 신축 프리미엄 생각하면 나쁜 선택은 아닐 듯요.

    낭만적인수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지금은 비싸 보여도 신축 되고 나면 그게 기준가가 되더라고요. 구로구 입지가 워낙 저평가였던 터라 상향 평준화되는 과정이라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지혜로운토끼
    1개월 전

    청약 떨어진 뒤로 고척동 재건축 계속 보고 있는데 매물 잡기가 쉽지 않네요... 신축 선호 현상이 진짜 무섭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