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서울가든 4억 분담금에도 신탁 방식 속도전이 답인 이유
요즘 목동이나 성수 같은 대어들도 단독입찰로 끝나는 거 보니 재건축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음. 단순히 새 집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는 내 월급으로 분담금을 낼 수 있느냐가 핵심인 시대가 된 거죠. 수익성만 따지던 시기는 지났음. 고척 서울가든 단지 둘러보니 토지 모양이 부정형이라 설계 뽑기 쉽지 않아 보이던데, 여기에 동남쪽 변전소 리스크까지 안고 가야 함. 지금 예상 분담금만 3.5억에서 4억 원 수준이라는데, 직장인 입장에서 이 수치는 꽤나 묵직한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내가 놓치고 있는 추가 비용 변수가 더 있을지 계산이 잘 안돼네요. 하지만 옆동네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59타입이 최근 12억 원을 찍어준 게 큰 위안이 됨. 인근 신축 시세가 이렇게 하방을 딱 받쳐주니까, 서울가든도 완공만 되면 사업성은 어느 정도 나온다는 계산이 서거든요. 결국 주변 신축 가격이 무너지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함. 결국 조합 방식 고집하다 시간 끄는 것보다, 신탁으로 가서 속도 올리는 게 금융 비용 아끼는 유일한 길이라 봄. 2030년대 중반 입주 목표로 하나씩 실행해나간다면, 지금의 분담금 리스크도 충분히 헤지 가능한 수준일 겁니다.
댓글2개
- 송민명1개월 전
분담금 4억이면 웬만한 지방 아파트 한 채 값인데... 직장인이 월급 모아 감당하기엔 빡세긴 하네요.
- 점잖은흰곰1개월 전
신탁방식이 속도는 빠른데 수수료 떼어가면 결국 도긴개긴 아님? 전 분담금 더 늘어날까 봐 겁나요.
최리준1개월 전그래도 조합 내분 생겨서 사업 5년 밀리는 기회비용 생각하면 신탁이 나을 수도 있음. 시간도 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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