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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개봉이 아직도 가두리 성지인가요? (팩트 체크 좀)

누가 고척, 개봉을 아직도 '가두리'의 성지라고 부릅니까? 커뮤니티 보면 우리 동네를 서울 끝자락 낙후된 곳이라고 비하하는 글이 참 많더라고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그런데 실제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분위기가 완전 다른데 말이죠. 지난 2월에 고척벽산베스트블루밍 전용 84가 9억 3,800만 원에 거래된 거 다들 보셨나요? 웬만한 경기도 신축 뺨치는 가격인데 여전히 저평가 소리 듣는 게 너무 억울함. 결국 이런 분위기를 고착화시키는 건 동네 부동산들의 가격 가두리 행태라고 봅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 헬스장 이용률이 80%가 넘을 정도로 실거주 만족도는 정말 높은데여. 밤에 가로등도 밝아서 치안 걱정 없이 운동하기 딱 좋은 동네임. 다만 고척로 상습 정체는 진짜 답이 없어서 출퇴근 때마다 스트레스 받긴 해요. 이런 실생활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업소들 행태는 더는 못 참겠어. 우리 동네 가치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함. 실거래가 기준으로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아야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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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탐스러운산양

    벽산 9억 넘은 거 모르는 사람 많더라고요 ㅋㅋ

  • 따뜻한뱀

    가두리 진짜 심함... 네이버 부동산 호가 보면 한숨만 나옴. 주민들이 단합해서 허위매물 신고부터 해야 함.

  • 새로운독수리

    고척로 정체는 진짜 인정입니다 ㅠㅠ 마을버스 타기도 겁나여. 그래도 밤에 가로등 잘 되어 있어서 애들 학원 끝나고 올 땐 안심되긴 함. 부동산들이 시세만 안 깎아먹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 박혁형

    9.3억 실거래 떴는데도 부동산 전화하면 아직 그 가격 아니라고 함. 이게 가두리 아니면 뭐임?

  • 나쁜고니

    실거주 입장에서는 살기 참 좋은데 가격만 보면 속 터짐여.

  • 전성혁

    동네 비하하는 사람들 대부분 여기 와보지도 않은 사람들인 듯여. 밤에 가로등 밝고 조용한 게 얼마나 큰 장점인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