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리배

고척파크푸르지오 11.6억 보니까 개봉동까지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오늘 고척파크푸르지오 25평이 11억 6,500만원에 거래된 소식을 접했습니다. 언덕 입지라는 편견을 깨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장면을 보니 땅의 가치가 재평가받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단순한 한 단지의 상승이라기보다 고척동 일대 가격의 천장이 열린 상징적인 지표로 보입니다 이런 상승세가 바로 인접한 개봉동까지 번지는 게 수치로도 확인이 되던데요 개봉동 두산 25평이 최근 한 달 사이 9,000만원이나 급등하며 8억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5개월 만에 2억 가까이 오르는 연쇄 반응을 보니 주변 구축들의 호가도 덩달아 자극받는 분위기입니다. 과거에 저평가받던 개봉역세권 일대 20평대 시세도 어느덧 8억 중후반으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주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신축 단지들이 시세를 받쳐주면서 입지적 위상이 예전과는 달라졌어요. 서남권 안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밀리던 동네가 이제는 제값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역 인근의 500세대 이상 국평 단지들이 향후 15억 클럽에 안착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보입니다. 그런데 인근 신축인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가 시세를 견인하고 있어서 충분히 가시권에 들어온 전망 같기는 하네요. 다만 실거주로 진입할 현금 여력이 있는지 아니면 대출 규제에 막히는 상황인지에 따라 매수 체감 온도는 극명하게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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